[FETV=허지현 기자] 코웨이가 10일 오후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1조 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영업이익은 19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코웨이 국내 사업 매출액은 정수기 제품과 함께 비렉스 브랜드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6123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1분기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5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올랐다. 해외법인에서는 미국 법인과 태국 법인의 매출액이 각각 449억 원, 2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36.2% 증가했다. ※ 매출 및 영업이익 참고 자료 (단위: 억 원 / 천만원 단위 반올림) <코웨이 제공> 2023년 2024년 YoY QoQ 실적 1Q 2Q 3Q 4Q 실적 1Q 매출 39,665 9,483 10,062 10,077 10,044 10,018 10,018 5.6% -0.3% 해외법인 14,307 3,364 3,789
[FETV=허지현 기자] Apple이 완전히 새로운 iPad용 Logic Pro 2와 Mac용 Pro 11을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Logic Pro는 작곡, 비트메이킹, 프로듀싱 및 믹싱에 걸쳐 한계를 돌파하는 전문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또현 인공지능을 갖춘 새롭고 놀라운 스튜디오 어시스턴트 기능을 선보인다. 해당 기능은 음악 제작 과정을 향상시키고 아티스트에게 온전한 창작 공간을 보장해 주는 한편, 필요 시에는 가장 적합한 도움을 제공한다. 새로운 업데이트는 Logic Pro에서 적극 활용되는 드러머의 기능을 새로운 Bass Player와 Keyboard Player까지 확장시킨 Session Players, 하나의 오디오 레코딩을 파트별로 분할하여 작업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Stem Splitter, 트랙에 즉각 생기를 불어넣는 ChromaGlow 등을 포함한다. iPad용 Logic Pro 2와 Mac용 Logic Pro 11은 미국 현지시간 기준 5월 13일 월요일부터 App Store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애플의 앱 월드와이드 제품 마케팅 수석 디렉터인 브렌트 추 왓슨은 “Logic Pro는 창작자가 훌륭한 곡을 작곡, 프로듀싱, 믹싱하
[FETV=허지현 기자] SK매직이 전북 고창군청에서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SK매직은 이번 전달식에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72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철태 고창부군수,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SK매직 김서경 서부6총국장, 이선주 정읍지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SK매직은 고창지역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방문 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MC로 구성된 봉사단 10여 명이 수혜 아동 가정,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서경 SK매직 서부6총국장은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시락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SK매직은 지역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반도체 제조 핵심 소재 '웨이퍼'의 올해 1분기 출하량이 소폭 감소했다. 디스크 모양의 실리콘 웨이퍼는 1인치에서 12인치까지 다양한 직경으로 생산되며 반도체 칩 생산을 위한 기판 소재로 쓰인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1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5.4% 감소한 28억3400만in²(제곱인치)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기록인 32억6천500만in²와 비교하면 13.2% 줄어든 수치다. 1분기에 IC(전자회로) 생산 공장(팹) 가동률 하락과 재고 조정으로 인해 모든 웨이퍼 직경 전반에 걸쳐 출하량이 역성장했다. 다만, SEMI는 "인공지능(AI) 도입 확산이 메모리 수요를 가속하면서 일부 팹은 가동률이 하락세를 벗어났다"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쿠쿠홈시스는 고객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며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확장한 결과 이 부문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424% 늘었다. 쿠쿠홈시스는 지난해 전국 42만 회원을 가진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특급 호텔과 공유사무실 등 기업 고객과 공공기관, 군부대 등으로 B2B 고객군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와 롯데호텔 서울의 뷔페 라세느에 상업용 정수 필터를 납품한 게 대표적이다. 이밖에 공식 홈페이지에 B2B 전용 상담 페이지를 개설하고 법인 고객 전담 핫라인을 마련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FETV=허지현 기자] 경기도는 산업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전자공학 계열 도내 대학생과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반도체 제조공정, 소부장, 팹리스 설계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매년 최소 80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교육센터는 판교 글로벌R&D센터 B동에 전용면적 990㎡ 규모로 문을 열었으며, 교육장 5개와 대회의실 1개, 실습실 2개 등을 갖췄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를 통해 반도체 설계 등 반도체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반도체 전문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 기업 딥엑스가 10일 사모펀드 중심의 신규 투자로 1100억 원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주주인 타임폴리오 자산운용을 비롯해 스카이레이크 에쿼티파트너스, BNW인베스트먼트, 아주IB 등 사모펀드가 참여했다. 스카이레이크는 이번 투자를 통해 2대 주주가 됐다. 딥엑스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1세대 제품 양산화와 대형 언어 모델(LLM) 온디바이스를 위한 차세대 제품 개발 및 출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녹원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글로벌 전략 자산인 AI 반도체 원천 기술과 국내 최초 글로벌 팹리스 탄생이라는 숙원의 과제를 성취하라는 명령으로 생가한다"며 "과감하게 해외 시장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내놓은 '비스포크 AI 패밀리 허브' 냉장고에 대해 미국과 영국의 주요 매체들이 연이은 호평을 내놓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삼성전자는 다채로운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지루할 수 있는 주방을 흥미롭게 만들었다"며 "'AI 절약 모드'를 통해 냉장고 에너지를 10%까지 줄일 수 있고, 탄소 배출을 연간 395㎏ 감축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냉장고 소모품 교체가 필요하면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휴대전화로 알림받을 수 있다"며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오랜 사용 기간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고려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IT 전문매체 T3는 "선명한 카메라와 직관적인 AI 경험을 위한 초대형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을 갖춰 제품이 그 어느 때보다 똑똑해졌다"고 호평했다. 아울러 "냉장고와 다른 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을 매우 인상적이"이라며 "식재료 분야에 있어 '제1의 컨트롤타워'와 같다"고 비유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AI 기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더선은 "유엔(UN)의 2022년 조사에 따르면
[FETV=허지현 기자] 재계 총수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직접 사재를 털어 공익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국세청 공익법인공시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 호암재단에 2억원을 기부했다. 이 회장은 호암재단에 꾸준한 기부금을 보내고 있다. 실제로 이 회장은 2021년 4억원, 2022년에는 2억 원을 호암재단에 기부한 이력이 있다. 계열사 기부를 제외한다면 이 회장이 유일한 개인 자격 기부자인 것이다. 호암재단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창업회장 유지에 따라 1997년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삼성호암상 운영 등 학술과 예술, 사회발전 분야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 회장에 이어 삼성 주요 계열사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삼성전자 34억 원, 삼성디스플레이 7억5000만 원, 삼성SDI 2억2000만 원, 삼성전기 1억6000만 원, 삼성물산 1억5000만 원, 삼성SDS 1억1000만 원 등이다.이 회장은 최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있는 요셉의원을 남몰래 20년 넘게 후원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해 3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FETV=허지현 기자] LG는 9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22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6238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순이익은 3684억 원으로 21% 줄어든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