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28일부터 30일까지 명동점에서 K뷰티 브랜드 ‘유이크(UIQ)’와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의 ‘초대형 팝업 행사’를 연다. 지난 2021년 선보인 유이크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을 앞세워 미국, 일본, 중국 등 10개국에 진출한 차세대 K뷰티 브랜드다. 유이크는 지난 2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국내 첫 매장을 열었다. 신세계면세점과 유이크는 ‘유이크 유니버스(UIQ UNIVERSE)’ 콘셉트로 제품 체험, 뷰티토크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소비요정, 희소, 스완 등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도 초청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11층 스카이 파크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제품 체험을 비롯한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유이크 전속모델의 실물크기 등신대로 꾸민 포토존도 별도로 마련해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꾸렸다. 10층에 마련된 팝업 스토어에서는 유이크의 대표제품인 ‘바이옴 베리어 크림 미스트 3종’과 ‘에센스인 파우더 기획세트’, ‘시트마스트 기획세트(25매)’를 단독으로 판다. 또, 해외여행객을 위한 유이크 특별 기획세트 ‘트레블 키트’도 선보인다. ‘트래블 키트’는 여행 필수 스킨케어 제품인
[FETV=박지수 기자] G마켓이 5월 빅스마일데이에 고객 혜택 비용으로 약 1000억원 규모를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 할인행사로 5월과 11월 두 차례 열린다. G마켓에 따르면 이는 기존 빅스마일데이 행사 투입비용의 두배에 달하는 규모다. 알리·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공세에 맞불을 놓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할인쿠폰과 카드 할인 등 가격 혜택으로 700억원 상당을 투입한다. 먼저 상품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650억가량을 투입한다.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사 할인 규모도 역대 최대규모인 50억 이상을 확보했다. 멤버십 혜택 강화에도 100억 이상 쏟아 붓는다. 5월 한달간 멤버십(신세계유니버스클럽)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를 기존 대비 84% 싼 4900원에 선보이는데, 가입 즉시 연회비 3배에 달하는 1만4900원의 캐시(스마일캐시)를 지급한다. 추가로 가입시 1년 무료 연장혜택도 준다. 전체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용 특가상품을 마련하고, 관련 이벤트에도 투입비용을 늘려 멤버십 체감 혜택을 크게 확대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 마케팅 비용도 200억 수준으로 확대한다. 빅스마
[FETV=박지수 기자]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다양한 사회∙미래환경의 모습을 현대미술로 표현한 ‘Dear.D(Dude, 친구)’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6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연환경 바탕 위에 인간이 만들어 낸 ‘사회환경’과 작가들이 상상한 ‘미래환경’에 대한 작품 36점을 만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동∙식물을 표현한 작품으로 유명한 금혜원∙김은정 작가와 지구∙우주 소재의 다양한 작품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배한솔∙홍장오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관점으로 환경을 재해석한다.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전시된 작품들에 대한 관람객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오디오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이 ‘미래환경’에 대한 실천과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미래의 내게 쓴 편지’도 운영한다. 관람객들이 쓴 편지는 1년 뒤에 작성자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
[FETV=박지수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1분기 영업손실 16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9% 개선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52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줄었고 순손실은 19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적자가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등 불경기가 여전히 이어지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홈 만능해결 서비스’, 매장 재단장 등 전략들이 긍정적인 효과를 내면서 적자를 축소시켰다”고 말했다. 당기순손실은 1분기 발생한 일회성 법인세 환급 45억원에 대한 기저효과 영향으로 감소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추진을 지속하고 있는 사업구조 개선 작업에 대한 효과로, 가전 시장 전반이 역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수익성 제고와 함께 재단장 점포 매출 성장 등의 성과가 있었다. 지난해 초 상품 도입 시기와 판매 추이를 바탕으로 상품을 등급화해 운영하는 시스템을 정착, 상품 생애 주기를 관리하고 신상품과 고빈도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는 등 전체 재고 규모를 건전화했다. 점포 재단장, e커머스 개선 작업 등 전방위적인
[FETV=박지수 기자]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신규 모델인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정관장 광고 영상이 공개 40시간 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관장은 지난 24일 오전 8시 새 모델 임영웅이 나온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이날 오전 0시 기준 조회수 200만건을 넘어섰다. 영상 속 임영웅은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부터 식사 후 운동과 공부에 노래 연습까지 다양한 일상을 보여준다. 바쁜 시간 속에서 임영웅은 정관장을 챙기며 매일의 힘을 준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KGC인삼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힘, 정관장’ 프로모션을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한다. 정관장 가맹점을 비롯한 정관장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임영웅 브로마이드와 포토카드를 준다. 정관장몰을 비롯한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사는 고객에게는 임영웅 포토카드를 선물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10년 연속 인삼 1위 브랜드 정관장과 슈퍼스타 임영웅이 만나 건강한 에너지를 더하는 모습을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믿고 듣는 국민 가수 임영웅과 근본부터 다른 정관장의 시너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K필름·K라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날(2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농심 본사에서 열렸다. 농심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인 라면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 활성화와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 처음 출범해 올해로 25회를 맞는 영화 행사로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를 비롯한 전주 일대에서 열린다. 농심은 영화제 관람객 및 관계자들에게 짜파구리, 신라면 블랙 등 국제 영화제 취지에 맞는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스낵 제품인 ‘닭다리’ 패키지에 영화제 마크와 응원 문구를 담은 특별 제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물한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등 K푸드가 전 세계에서 오래 사랑받기 위해서는 K필름과 같은 문화콘텐츠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한국 영화계 발전에 기여하는 전주국제영화제에 K푸드 대표기업 농심이 함께 하겠다”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쿠팡이 백화점과 면세점 등에 입점한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를 한데 모은 ‘프리미엄 식품관’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프리미엄 식품관에는 스타벅스, TWG, 모니니, 드니그리스 등 110여 개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쿠팡은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 검색 편의를 위해 커피·차, 건강식품, 생수·음료, 과자·초콜릿·시리얼, 가루·조미료·오일 등 세부 항목에 따라 분류해 기획관을 구성했다. 쿠팡이 제안하는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를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스페셜 브랜드’ 카테고리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제주 오설록부터 벨기에 대표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 정관장 제품이 준비됐다. 가정의달을 맞아 ‘선물세트관’도 마련됐다. 와우회원이면 주문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정관장 홍삼정 100g ▲오설록 블루밍 티 선물 세트 ▲고디바 까레 어쏘트먼트 컬렉션 밀크 ▲크렘드마롱 밤잼 쁘띠 1 선물세트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백화점 식품관을 직접 걸어 다니며 제품을 비교해 보지 않고도 집에서 편하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기획관을 준비했다”며 “추후 지속적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
[FETV=박지수 기자] 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를 운영하는 한국맥도날드가 다음 달 2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최대 400원 올린다. 이번 가격 조정은 전체 제품의 22%에 해당하는 약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전체 평균 인상률은 약 2.8%다. 한국맥도날드는 가격 인상은 반 년만에 이뤄졌다. 앞서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2월 일부 메뉴 가격을 평균 5.4% 올린 데 이어, 같은 해 11월 13개 메뉴 가격을 평균 3.7% 인상했다. 대표적으로 불고기 버거 단품의 경우 기존 판매 가격 4000원에서 300원(7.5%)오른 4300원에, 에그 불고기 버거의 경우 400원(8.5%) 오른 5100원에 판매된다. 이 밖에도 햄버거와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는 각 100원씩 오른다.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 대표 메뉴의 단품 가격은 변동되지 않지만, 세트 메뉴의 경우 100~400원 인상된다. 가격 조정 이후에도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세트를 제외한 전 버거 세트 메뉴를 온종일 5000~7000원대로 이용 가능하며, 맥런치 이용 시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는 63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및
[FETV=박지수 기자] 홈앤쇼핑은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전용관’을 설해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돕는다고 26일 밝혔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는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전날(25일부터)부터 4일간 열린다. 홈앤쇼핑 전용관에서는 홈앤쇼핑 중소기업 전용 프로그램 ‘일사천리’에서 방송된 업체 9곳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판매부스 및 기자재를 무상지원하고 주관사와 함께 행사 홍보를 돕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다”며“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획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홈쇼핑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환경, 나눔, 공존 세 분야로 나눠 ESG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임직원이 직접 선정한 ESG 경영 슬로건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을 발표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 중 환경 분야에서는 인천 하나개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두 곳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한강공원에서 약 1시간 동안 1Km에 이르는 구간 정화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 캠페인을 시행하며 전사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4일 서울 동작구 초등학교에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10호 착공식을 진행했다. 친환경 학교숲을 조성해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미래 세대 아동들에게 유익한 학습공간과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는 취지다. 착공식이 진행된 곳은 산책로, 텃밭 등 최대 유휴부지를 보유한 곳으로, 재학중인 학생들이 자유롭게 친환경 숲을 오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날 관계자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교목 소나무와 교화 개나리 등 식수를 심으며 ‘숨;편한 포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