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가 가족, 지인 등 모임이 많은 5월을 맞이해 모임통장 친구초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케이뱅크 ‘모임통장’은 지난 2023년 8월 출시했으며 최대 1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300만원까지 연 2% 금리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모임통장은 적금 같은 기능인 ‘모임비 플러스’가 가장 큰 장점이다. ‘모임비 플러스’는 최소 30일부터 최대 200일까지 자유롭게 설정해 같이 모을 수 있는 기능이다. 기본 금리와 목표성공 금리 연 5%에 최대 10명이 참여하면 최고 연 10% 금리가 적용돼 최대 1000만원까지 함께 돈을 모을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케이뱅크 고객이 케이뱅크 미가입 친구를 초대해 케이뱅크 모임통장을 소개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임장 이벤트’는 케이뱅크 고객이 모임통장을 만들고 새로운 신규고객이 모임원으로 가입하면 모임장에게 배달의민족 1만원권을 제공한다. 신규고객 1명당 1개를 지급하며 초대한 인원수만큼 상품권을 지급한다. 준비한 상품권 1만개가 소진되면 모임장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모임장의 초대로 케이뱅크 신규고객이 모임통장에 합류하면 ‘모임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모임지원금은 최
[FETV=김창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오는 1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국내 첫 전기차 레이스 대회인 eN1 클래스에 참가한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임과 동시에 전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클래스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5 N eN1 컵카를 사용한다. 아이오닉 5 N eN1 컵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여러 요소를 추가해 제작한 경주차다. SL모터스포츠는 금호타이어가 2014년 창단한 레이싱팀이자 지난해까지 엑스타 레이싱팀으로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했다. 창단 이래 오랜 기간 동안 레이스 대회의 동반자로 국내 모터스포츠를 주도하며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지난 7일 금호타이어와 팀 타이틀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올 시즌부터 ‘금호 SL모터스포츠’를 공식 팀명으로 사
[FETV=임종현 기자] “카드론은 되도록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를 쓰다보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야기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멋모르고 쓰다가는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고금리로 인해 소액을 빌려도 나중에 갚을 때는 두배 세배로 빚이 늘어난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금리만 보면 고개가 끄떡여진다. 7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의 지난 달 평균 카드론 금리는 14.44%로 집계됐다. 신용점수 700점 이하 고객의 평균 금리는 17.21%에 달했다. 다만 평균 카드론 금리만 보고 ‘카드론=고금리’라고 단정 지어 말하기는 어렵다. 신용점수 800점 초과 고신용자에게 지난 달 적용한 카드론 평균 금리는 11.88%다. 가장 낮은 카드론 금리는 11.59%를 기록했다. 고신용자와 저신용자의 금리 차이는 5% 이상 차이가 났다. 카드론은 카드사에서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무담보 대출을 뜻한다. 카드론과 일반적인 대출의 차이점으로는 담보 및 보증, 서류제출 등 복잡한 절차 없이 신용카드 인증만으로 빠르게 신청할 수 있다. 1년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카드사, 회원의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올해 경영목표 초과 달성에 도전한다. 농협손보는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서국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혁신 태스크포스(TF)’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변화·혁신 TF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체질을 개선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고자 구성한 조직이다. 서국동 대표는 TF 위원장을 맡아 ▲경영목표 초과 달성 ▲장기보험사업 활성화 ▲손해율 안정화 ▲농업보험 제도 개선 등 4개 분과를 직접 지휘한다. 농협손보는 앞으로 매주 월요일 회의를 열어 분과별 과제와 추진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 목표를 달성했지만, 최근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연간 목표 달성은 불투명하다”며 “변화·혁신 TF를 통해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제성 기자] 한화비전이 ‘AI 지능형 솔루션 로드쇼’를 개최, 지능형 CCTV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선다. 최근 사회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AI 기술을 접목해 위험 상황을 예측, 대응하는 지능형 CCTV가 주목받고 있다. AI 알고리즘에 기반하는 지능형 CCTV는 기존 카메라의 한계를 뛰어넘어 범죄 및 실종 현장을 면밀히 포착하며, 객체 분석(사람, 차량 등)을 통해 다량의 데이터를 생성한다. 더 나아가 실종자 이동 동선 추적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를 가능하게 하며, 운영자의 업무 효율을 높인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2027년까지 지자체 CCTV를 지능형 관제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한화비전은 지능형 CCTV 시스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진화하는 AI 기반 영상보안 기술과 원리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로드쇼를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행사에는 파트너사인 이노뎁과 미래정보기술이 함께 한다. 한화비전 AI 지능형 솔루션 로드쇼에서는 AI 엔진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보안 카메라의 감지 정확도, 이로 인해 실현할 수 있는 오알람율 개선 등 AI 탑재로 발전한 최신 CCTV의 성능을 시연한다. VMS(비디오 매니
[FETV=권지현 기자] 열네 번. 공식적으로만 최근 한 달 새 모습을 드러낸 횟수로, 이틀에 한 번꼴이다. 등장한 장소도 다양하다. 통상 최고경영자(CEO)가 자리를 지키는 각종 업무협약(MOU)과 경영회의는 물론, 임직원 헌혈행사, 입행 1년차 직원 교육,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 등 천차만별이다. 무엇이든 은행과 연관돼 있다면 발로 뛰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영업의 신' 시절 세운 '1일 3방‧5통‧10사'(하루에 고객 3곳 방문·5명 통화·10번 생각) 원칙을 CEO가 된 후에도 이어가는 모습이다. 그 자신도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은 고객접점 마케팅 현장의 최일선 영업사원"이라고 했다. 자신과 함께 땀나게 다니자는 의미를 담아 임직원에 운동화도 선물했다. 요즘 국내에서 가장 바쁜 은행 CEO, 강신숙 Sh수협은행장 얘기다. 강 행장은 2022년 11월 취임, 은행 수장 1년 6개월차를 맞았다. 강 행장은 지난달 열린 '2024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 개최'에서 "올해 1분기,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우리가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 수협은행 안팎에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 몇년래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힌 금융회사 수장은 강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자체 개발한 사내 교육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며 차세대 핵심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애큐온캐피탈은 사내 스마트 러닝 플랫폼인 ‘애큐온스쿨’ 도입 1주년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의 운영 과제와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애큐온스쿨은 애큐온캐피탈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직무에서 최고의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작년 4월 도입됐다. 플랫폼을 통해 ▲경영 가치 ▲리더십 ▲직무 등 크게 세 분야에 걸쳐 애큐온캐피탈 사내 강사진의 전문 직무교육 프로그램과 법정 필수교육 등 4만8000여개의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가 제공된다. 임직원들은 개인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애큐온캐피탈은 임직원 중 IB(투자), 커머셜 금융 등 직무영역별 전문성을 검증한 직원 10명을 애큐온스쿨 강사진으로 선발해 운영 중이다. 강사진의 교육 프로그램은 애큐온캐피탈뿐 아니라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직무 교육에도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양사 간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애큐온스쿨의 교육 프로그램은 금융기업 핵심 직무에 필요한 지식과
[FETV=박지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조계종과 손잡고 ‘사찰식 팥죽’, ‘꽈리고추 식물성 장조림’ 등 사찰식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대한불교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와 공동 개발했다. 지난해 도반HC와 맺은 사찰음식 공동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사찰식 왕교자’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사찰식 팥죽은 일반적인 팥죽과 다르게 오곡(팥·현미·수수·찰보리쌀·차좁쌀)을 담은 사찰식 죽으로 설탕을 넣지 않았다. 꽈리고추 식물성 장조림은 식물성 원료로 만든 콩고기 장조림으로, 불교의 생명 존중 정신을 담아 CJ제일제당의 독자 개발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 조계사 일대에서 사찰식 팥죽 출시 기념 행사를 하고 시식 및 현장 판매를 한다. 또한,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과 승소몰 등에서 신제품 기획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의 차별화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찰식 제품을 선보여 한국 대표 채식 문화인 사찰음식과 문화를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명희 기자] 한국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23yearsold(23이얼즈 올드)’가 주력 상품 중 하나인 컨실러의 품절 대란 이후 한 달 만에 재입고됐다. 더마씬 컨실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식 원장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민감한 문제성 피부를 고려하여 개발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의 경우 어성초 추출물이 280,000ppm이상 함유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4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있어 다양한 피부 톤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23yearsold’는 일본 4대 오픈마켓으로 꼽히는 ‘Qoo10(큐텐)’ 내에서 재입고 오픈 즉시 뷰티 카테고리에서 1등을 차지해 한국 브랜드 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전체 카테고리에서도 2등을 기록하는 등 높은 브랜드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관계자는 “인플루언서 협업이나 광고 없이 오직 브랜드의 제품력으로 이룬 성과로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생각된다. 일본뿐 아니라 베트남, 북미 등 글로벌 브랜드로 판로를 넓혀갈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고용취약계층인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과 사회혁신기업 인턴십을 연계해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사회혁신기업 참여 인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에서는 인턴십 프로그램의 사업 소개와 인턴십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의 전시 부스 투어를 통해 사회적 혁신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선배들의 영상 메시지와 신규 인턴의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혁신기업 인턴십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에게는 3개월간 인턴십 급여가 지원된다. 향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2개월 급여를 추가 지원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올해는 인턴십 참가자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모든 인턴십 참가자에게 월 10만원의 온라인 교육 바우처 ▲다자녀가정 경력보유여성 월30만원 지원금 ▲소상공인 가족 참가자 월 10만원 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