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이 10일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텀블러를 들고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SNS 게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병우 회장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김병훈 대표의 지목으로 본 챌린지에 참여하며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기술보증기금 김종호 이사장을 추천했다. 황병우 회장은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발적인 환경 보호를 유도하는 본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DGB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지난해 15회째를 맞은 ‘전국 초중고 NIE 환경일기 공모전’ 개최, 친환경 골프대회 개최 등 다양한 친환경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FETV=박지수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11일 스타필드 수원 2층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필드 수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전국 다섯 번째 매장이자 서울과 제주를 제외한 경기권 지역 최초 매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357㎡, 약 108평)를 자랑한다. 스타필드 수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공간 자체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이 곳에선 새롭게 출시하는 신메뉴 ‘단팥쌀 베이글’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2021년 안국에서 시작한 베이글 맛집이다. 지난해 예약 애플리케이션(앱) 캐치테이블에서 웨이팅(대기)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FETV=박제성 기자] DL이앤씨는 1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영재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신사업’과 ‘리스크 관리’, ‘혁신’ 3가지 키워를 강조했다. DL이앤씨가 서 대표를 영입한 것은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과 소형모듈원전(SMR), 수소·암모니아 등 신사업을 발굴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다. 서 대표는 홈뷰티기기, 식물재배기 등 기존에 없던 신개념 가전을 시장에 안착시킨 주역이다. 미래 신사업 발굴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신사업 발굴부터 구현, 사업화까지 각 성장 단계를 모두 경험한 당사자인 만큼 신성장 동력의 사업화 추진 속도를 높여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춘 서 대표의 역할이 더욱 요구되는 점도 이번 선임 배경이다. 최근 건설 업계 최대 화두는 리스크 관리다. DL이앤씨는 수익성 중심의 선별수주와 리스크 관리에 탁월한 역량을 보이며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서 대표는 전략기획, 경영진단 등을 맡았던 업무 경험과 성숙기 사업을 턴어라운드에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제적·시스템적·그물망식 리스크 관리에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롯데손해보험과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공하는 무료 상해보험 서비스는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기업형 IRP를 신규로 도입하는 기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해사망·후유장해(보장금액 최대 1000만원), 골절수술비(보장금액 최대 10만원)를 보장하는 상해보험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4월 중소기업 금융비용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창업기업 등 퇴직연금 수수료 제도를 개편한데 이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에게도 실효성 있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미디어 콘텐츠기업으로 도약을 꾀한다. 현대퓨처넷은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지분 95%)와 현대쇼핑(지분 5%)이 보유한 현대IT&E 지분 100%를 334억원에 매입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현대IT&E는 현대백화점그룹 정보기술(IT) 전문기업으로, 그룹 내 IT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관리하는 회사다. 최근엔 그룹 계열사들의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전환을 주도하고 있으며,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컨설팅 파트너로서 리테일 분야 경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컨설팅을 확대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IT&E는 매출 594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냈다. 현대퓨처넷 측은 정보통신기술(ICT)기업으로서 지속 성장은 물론, 혁신적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필요한 기술력과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IT&E는 매년 꾸준히 이익을 내는 안정적인 회사여서 투자가치가 높은데다, 그룹 IT를 담당하고 있어 향후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미디어
[FETV=김창수 기자] KT가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글로벌세아그룹 쌍용건설에 대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 제기는 KT판교사옥 건설과 관련해 KT가 쌍용건설 측에 공사비를 이미 모두 지급해 그 의무 이행을 완료했으므로 쌍용건설 측 추가 비용 요구에 대한 지급 의무가 없다는 ‘채무부존재’를 법원으로부터 확인받기 위한 것이라고 KT 측은 설명했다. KT와 쌍용건설이 맺은 KT판교사옥 건설 계약은 물가 변동에 따른 공사비 조정이 없다는 내용의 ‘물가변동배제특약’을 포함하고 있다. KT는 판교사옥 건설과정에서 쌍용건설의 요청에 따라 공사비를 조기에 지급했고 설계 변경에 따른 공사비 증액(45억 5000만원) 요청을 수용해 그 공사비도 지급했다. 아울러 공기연장(100일) 요청까지 수용했다. KT는 이를 포함해 쌍용건설과의 공사비 정산을 모두 완료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쌍용건설은 계약상 근거 없이 추가 공사비 지급을 요구하며 시위를 진행하는 등 KT그룹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훼손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T는 상생협력 차원에서 쌍용건설과 원만한 해결책을 찾고자 노력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KT 측은 주장했다. KT 관계자는
[FETV=허지현 기자] SK매직이 전북 고창군청에서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SK매직은 이번 전달식에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72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철태 고창부군수,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SK매직 김서경 서부6총국장, 이선주 정읍지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SK매직은 고창지역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방문 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MC로 구성된 봉사단 10여 명이 수혜 아동 가정,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서경 SK매직 서부6총국장은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시락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SK매직은 지역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삼양사는 오는 20일까지 을지로 3가역 인근 뉴스뮤지엄 을지로점에서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의 팝업스토어 ‘블루 익스프레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쾌환 블루 익스프레스는 ‘상쾌환을 선물해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콘셉트 아래 방문객들이 자신의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 등 소중한 사람에게 상쾌환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마음을 전하다’는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4층 높이의 건물 외벽을 포장지로 둘러싼 선물처럼 꾸미고 택배 운송장, 취급주의 문구 등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 팝업스토어 전체가 거대한 상쾌환 선물 패키지처럼 보이도록 했다. 상쾌환 팝업스토어 내부는 2층 규모로, 상쾌환 대표 색깔인 ‘블루’ 색상 소품을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팝업스토어 1층 ‘오더 존’에서는 우체국을 연상케 하는 주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내 데스크에서 팝업스토어에 대한 소개와 참여 방법을 알려주고, ‘블루 데스크’에서 상쾌환 선물 제품 주문서(하트페이퍼)를 작성해 접수처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같은 층 ‘플레이 존’에는 자동 컨베이어 벨트에 상쾌환 제품을 배치한 블루 익스프레스 전시
[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클렌하임’이 ‘클렌하임 듀얼 포터블 청소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렌하임 듀얼 포터블 청소기’는 강력한 흡입과 분사가 동시에 가능해 청소기와 에어건 기능을 함께 사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기존의 크고 무거웠던 휴대용 청소기에서 보다 훨씬 작아진 크기와 가벼워진 무게의 슬림형 디자인으로 편리한 사용과 동시에 탁월한 성능은 그대로 유지한 제품이다. 또한 실내뿐 아니라 실외 그리고 캠핑과 차량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클렌하임 본사 (주)더원스테이스 관계자는 “청소기와 에어건 중 하나의 기능만 내세웠던 제품에서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한다는 ‘듀얼(Dual)’이라는 의미에 초점을 맞춰 제품 개발과 제작에 신경썼다”며 “작은 하나의 청소기로 공간의 제한 없이 다양한 활용도와 높은 성능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렌하임 듀얼 포터블 청소기는 클렌하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FETV=장명희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024년 상반기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가연에 가입한 고객이 프로필을 전달받고 미팅을 결정하기까지, 매니저와 소통하는 과정을 담았다. 분할된 화면 속에 회원과 담당 매니저의 모습이 등장한다. 회원의 만남과 성혼이라는 목표를 위해 철저하고, 끈질기고, 세심하게 업무를 진행하는 매니저의 노력을 보여준다. 미팅이 성사되고, ‘당신의 생각보다, 우리는 당신에게 진심’이라는 메시지로 보는 이들에게 신뢰를 주고자 한다. 특히 실제 가연의 커플매니저인 강은선 팀장이 광고에 등장해 현실감을 더한다. 이어 실제 정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매칭 만족도 수치(91.6%)가 등장하며, 늦은 시간까지 불빛이 가득한 사옥과 ‘지금부터, 가치 가연’이라는 문구로 마무리된다. 가연에서는 매칭부터 데이트 장소 선정까지 All-Step 서비스가 이뤄지기 때문에, 커리어 관리에 바빠 연애와 결혼에 소홀했던 미혼남녀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셈이다. 가연결혼정보 광고팀 관계자는 “해당 광고는 올 봄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메시지가 진정성 있게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또 “상담과 가입 이후, 회원과 커플·매칭 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