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회원 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두뇌 쑥쑥 어린이 건강 요리터’ 집합교육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담양군 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 건강 체조, 건강놀이 한마당 영양위생 교육으로 진행됐다. 담양군 보건소와 함께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으로 예방접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친근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예방접종 캠페인 인형극도 펼쳐졌다. 어린이 국가 예방접종은 지정 의료기관과 전국 보건소에서 지역 상관 없이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박연진 담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두뇌 쑥쑥 어린이 건강 요리터는 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늘(13일)부터 일주일간 무작위로 선정된 지역내 6개교(초 4개교, 중 2개교)를 불시 방문해 식재료 검수, 급식 위생관리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날씨가 더워지는 하절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원산지와 품질상태 확인, 조리종사자와 급식시설 위생∙청결관리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납품업체 배송요원 위상 상태와 차량관리상태도 점검한다.고성종 교육장은 서귀포초등학교를 방문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힘써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서울시가 학교 급식의 재료 공급부터 유통 등 전반적인 과정을 감시하게 된다. 서울시는 오늘(12일) 시청에서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 실천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식재료의 공급, 유통경로를 모니터링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친환경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급식 지킴이단은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000여명으로 구성돼 학교급식모니터링단, 학교급식소위원회 등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식재료 산지에서 학교공급 직전까지 유통경로를 모니터링한다. 식재료 공급 산지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그 밖에도 급식 정책토론회 등 학교급식에 대한 모든 과정에 참여할 예
교육부가 "학교급식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균형있는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초·중·고등학교 우유급식 전면 시행한다는 것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며,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교육부는 교육복지 정책 가운데 하나로 모든 학교가 우유급식을 시행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사들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식품알레르기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가정과 학교에서 식품알레르기에 따른 응급 상황 대처 방법을 교육한다. 서울교육청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에서 식품알레르기가 있는 학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식품알레르기 학생 캠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생들은 혈액 검사와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알레르기 유발식품을 피하면서 대체 음식을 제대로 섭취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전문의 교육과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식품알레르기가 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행복밥상 실천학교 프로그램을 24일 면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당진 관내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밥상 실천학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만들기 체험과 함께 향토음식 급식의 날을 운영하며, 농산물 수확체험과 식생활 교육을 병행해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함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농업 가치를 전해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한과 만들기와 앙금 플라워 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 두부만들기, 매실파이 만들기 등 향토음식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의 소중하모가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할
지난 24일 대구시교육청이 학교 측에 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우수 식재료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친환경 학교 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우수 식재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동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지역에 위치한 중학교 88곳에 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해 비해 36개 학교로 증가했다. 지원비는 약 5,000만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 대구시교육청의 우수 식재료를 지원받는 학교는 지난 해 대비 57개 늘었다. 식재료 지원비는 약 3억 3,000만원 증가했다. 향후 대구시는 중구, 서구, 남구, 달성군(고교 포함) 지역의 초·중학교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동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의 초등학교 267개교에 33억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7년 공립 초ㆍ중학교 조리종사원 배치기준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17년도 조리종사원 배치기준을, 조리사를 포함한 조리종사원이 전년도 대비 초등학교는 10명 하향한 173명당 1명, 중학교는 7명 하향한 140명당 1명으로 정했다. 직영(단독조리)급식 운영 고등학교는 중학교 배치기준으로 운영․권장하는 내용을 추가하여, 조리종사원들의 근로조건을 부분적으로 개선하였다. 한편 서울시내 초․중학교에서는 이미 위 조리종사원 배치와는 별도로 초등학교당 평균 14명, 중학교 교당 평균 2.2명의 급식보조원(배식도우미, 운반도우미 등)이 채용되어 배식․운반 등의 급식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부족한 인력을 일부 보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초․중학교 조리종사원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하여 노력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광용)은 새 학기를 맞아 지난 21일(화) 제3협의실에서 학교급식점검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의 운영에 관한 조례( 2017.1.2.)」시행 및 기존 학교급식점검단의 임기 만료로 인해 북부교육지원청의 이순근 교육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임관숙 평생교육건강과장, 관계기관 담당공무원, 소비자단체 장의 추천자, 학부모 등 총 11명으로 새롭게 구성하여 위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도부터 새롭게 활동하게 될 학교급식점검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학교급식소 위생관리와 식재료 납품업체점검에 대한 개선 방법을 모색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점검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학교급식담당자와 민간인 점검단이 한조를 이루어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 현장을 불시에 찾아 점검함으로써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급식학교에서는 최근 4년간(2013~2016년) 식중독 무사고를 달성했다. 전광용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부터 새로이 활동하게 될 점검 단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대상(주) 청정원이 오리지널 레시피로 세계 소스의 맛과 감동을 그대로 재현한 ‘월드테이블소스(The World's Table Sauce)’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다채로운 세계 고유의 소스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소스 시리즈다. 대상(주) 청정원은 ‘월드테이블소스(The World's Table Sauce)’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스 시장 1위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대상(주) 청정원은 2016년 판매액 기준 1653억 원 규모의 소스 시장에서 30%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소스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생크림 머스타드소스’, ‘스위트 망고칠리소스’, ‘홀스래디쉬 스테이크소스’ 3종으로, 소스에 따라 각종 요리에 고유의 맛과 풍미를 더할 수 있다. ‘생크림 머스타드소스’는 캐나다 전통방식 그대로 완성한 오리지널 크림머스타드 소스다. 통겨자씨가 살아있는 홀그레인 머스타드에 풍부한 국내산 생크림과 캐나다산 메이플시럽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더했다. 소시지, 너겟 등의 다양한 디핑소스 뿐만 아니라, 샐러드야채나 닭가슴살을 활용한 요리의 드레싱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스위트 망고칠리소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