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생활가전의 개발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데이터 보안이나 윤리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LG전자 H&A사업본부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표준협회로부터 ‘AI 경영시스템’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인증 수여식에는 오세기 LG전자 H&A연구센터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AI 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AI 제품과 서비스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를 철저히 통제할 뿐 아니라 AI 관련 보안,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을 담보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이 LG전자의 앞선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AI 제품 및 서비스와 관련된 과정에 국제표준을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를 생활가전 사업의 목표로 삼고 차별화된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한 데이터 및 AI 기반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AI 경영시스템 수립을 통해 AI와관련된
[FETV=김창수 기자] LG전자가 가정용과 상업용, 핵심부품에 이르기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맞춤형 고효율 공조 제품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미국 시카고에서 현지시각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 2024’에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총 575제곱미터(㎡)의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주거용 전기화 솔루션’, ‘주거용 공조 및 워터 솔루션’ ‘상업용 공조 솔루션’, ‘부품 솔루션’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 및 친환경 트렌드와 수요에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완결형으로 대응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시한다. LG전자 공조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로부터 비롯된다.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컴프레서와 모터 등 다양한 핵심 부품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는 한랭지에서도 안정적인 난방을 제공하는 독자 개발한 R1 컴프레서를 소개한다. 미국 시장은 탄소를 저감하는 히트펌프 기술이 적용된 냉난방기와 가전 등을 구입하면 세금 공제나 보조금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는 IRA(인플
[FETV=허지현 기자] 코웨이가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 전기레인지 수요 증가에 발맞춰 W인덕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쿡웨어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웨이는 1월 31일까지 신제품 W인덕션(CIP-30W)을 렌탈 및 일시불로 구매해 설치된 고객에게 독일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알텐바흐의 쿡웨어 4종 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사은품은 코웨이 인덕션 전기레인지에서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냄비 3종(18cm, 20cm, 24cm)과 와이드그릴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웨이 제품을 2개 이상 한번에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구매 요금제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코웨이 W인덕션 조작부는 화이트, 블루, 핑크,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취향과 공간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상판은 독일 쇼트세란의 세라믹 소재로 최대 700℃까지 견디는 강력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스크래치와 얼룩, 변색에 강하다. 코웨이는 “찬 바람과 미세먼지로 환기가 쉽지 않은 겨울철을 맞아 유해가스 배출이 없고 청소 등 관리가 간편한 전기레인지를 찾는 고객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W인덕션은 화이트 상판 디자인으로 밝고 트렌디한 주방 공간을 완성해 인테리어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19~25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1월 31일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4+', '갤럭시 S24' 총 3개 모델이다. 갤럭시 S24 울트라는 티타늄 블랙,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바이올렛, 티타늄 옐로우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모델이 169만 8천400원, 512GB 모델이 184만 1천4백원, 1TB 모델이 212만 7천4백원이다. 갤럭시 S24+와 갤럭시 S24는 오닉스 블랙, 마블 그레이, 코발트 바이올렛, 앰버 옐로우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4+는 256GB 모델이 135만 3천원, 512GB 모델이 149만 6천원이다. 갤럭시 S24는 256GB 모델이 115만 5천원, 512GB 모델이 129만 8천원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색상의 자급제 모델도 출시한다. 갤럭시 S24 울트라는 티타늄 그린, 티타늄 블루, 티타늄 오렌지 3가지 색상, 갤럭시 S24+와 갤럭시 S24는 제이드 그린, 사파이어 블루, 샌드스톤 오렌지 3가지 색상이다. 갤럭시 S2
[FETV=허지현 기자] LG전자가 한층 강화된 인공지능(AI)으로 바람의 방향과 세기, 온도까지 컨트롤해 차별화된 쾌적함을 선사하는 2024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18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적용됐다. AI가 고객 위치를 중심으로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 이는 더운 여름철 실내 온도가 낮아진 뒤에는 몸에 직접 닿는 차가운 바람을 불편해하는 페인 포인트를 고려한 것이다. AI를 활용한 이 기능은 '쾌속 냉방', '쾌적 냉방', '공기청정'을 알아서 동작한다. LG 휘센 타워의 최고급 라인업인 9시리즈 제품은 레이더 센서가 적용돼 'AI 스마트케어'가 실시간으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한다. 7시리즈는 고객이 LG 씽큐 앱으로 에어컨이 설치된 공간을 촬영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작동된다. 고객이 LG 씽큐 앱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직접 지정할 수도 있다. 또한 앱을 통해 '홈트 모드', '홈시네마 모드', '힐링 모드' 같은 ‘맞춤 냉방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바람이 지나는 모든 길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휘센 타워 에어컨의 편리한 자동 청정관리 기능
[FETV=허지현 기자] 젊음의 거리 홍대에 국내 7번째 애플스토어 매장 오픈이 오는 20일 활짝 열린다. 애플스토어는 홍대점은 '만남의 광장'이라고 할 수 있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불과 도보 1분여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국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만만의 준비를 마친 '홍대 애플스토어'에 FETV가 한 발짝 먼저 다녀와봤다. <편집자주> 애플은 2018년 가로수길 스토어를 처음으로 한국에 상륙해 지난 6년간 운영해 왔다. 이번 홍대 애플스토어는 한국에서 오픈하는 7번 째 스토어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애플의 홍대스토어 개장은 이전보다 많은 고객들이 원하는 선택지를 결정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홍대 애플스토어는 특별한 지원 서비스와 세계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애플스토어 최고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행사 시간에 맞춰 들어간 홍대 애플스토어 매장은 입구부터 생기와 에너지가 가득했다. 고객을 맞이해 주는 애플 직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고, 매장을 입장하는 순간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활기찬 박수 소리가 가득했다. 기분 좋은 애티튜드로 입장한 매장 안에는 다양한 애플 제품들이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또 다른 비장의 무기, '갤럭시 링'이 깜짝 공개됐다. “마지막으로 미래 건강의 형태를 바꾸기 위해 강력하고 접근하기 쉬운 건강 및 웰빙 기기를 개발했습니다. 갤럭시 링을 만나보세요!” 라는 문구와 함께 행사 마지막 순간에 ‘갤럭시 링’의 티징 영상이 공개됐다. 그동안 출시설만 나돌았던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링의 이미지가 공식적으로 처음 등장한 것이다. 티저 영상에선 출시 일정이나 가격, 성능 등 구체적인 정보는 나오지 않았다. 갤럭시 링은 손가락에 끼는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다. 이를 통해 혈류·심전도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측정하고 관리하며, 스마트폰·XR 헤드셋 등과 연동해 기기를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 갤럭시 링의 역사는 작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삼성전자가 국내 특허청에 갤럭시 링이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출원하면서 출시 가능성이 제기됐다. 손목에 차는 갤럭시 워치보다 착용이 간편하고, 손가락을 감싸기 때문에 워치보다 더 세밀한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언팩 행사에서 AI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4 시리즈는 스마트폰 시대를 넘어 새로운 모바일 AI폰의 시대를 열 것"이라며 "갤럭시 AI는 사용자가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꾸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갤럭시 AI로 완전히 달라진 모바일 소통의 새로운 시대 개막 갤럭시 S24 시리즈는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완전히 새롭게 정의한다. 통화부터 메시지까지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 자유로운 의사 소통을 지원하고 완전히 새로워진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통화 중 '실시간 통역' 기능이 시리즈 최초로 공개됐다. 서로 다른 언어로 소통하는 사용자간 전화 통화 시, 실시간으로 양방향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자유로운 의사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이뤄지며,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다.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 최초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의 공개가 이루어지는 '갤럭시 언팩' 행사의 일정이 임박하면서 많은 기업들과 세계 시장으로부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되는 갤럭시 S 시리즈 신작은 '세계 최초 AI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범하는 만큼, 글로벌 업계의 더욱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8일 오전 3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를 개최한다. 주제는 '모바일 AI의 새로운 시대 개막'이며, '갤럭시 AI' 탑재를 예고했다. 갤럭시 AI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AI 경험을 총칭하는 새로운 브랜드다. 이번 언팩은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닷컴, 삼성전자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언팩은 네트워크 없이도 기기 자체에서 정보를 수집·연산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최초로 적용한 신제품이라는 점에서 중요도가 높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본격적인 AI 시대를 열어갈 ‘핵심 키(Key)’로 마케팅하며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업계에서는 이번 AI폰 출시로 인해
[FETV=허지현 기자] LG전자가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와 2024년까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를 앞세워 글로벌 e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젠지 소속 선수들은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회 참가 시 LG 울트라기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또 선수단 관련 콘텐츠 제작, 팬 미팅 행사 등에도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활용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선보인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oL 에디션(모델명: 27GR95QL)’ 등 최상의 게이밍 모니터를 젠지 선수단에 제공하고 있다. 또 젠지가 운영하는 글로벌 아카데미의 학생들에게도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게이밍 모니터를 지원하고 있다. 또 젠지 선수단과 학생들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생생한 피드백을 게이밍 모니터 개발에 직접 반영하고 있다. 실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oL 에디션’의 뒷면과 스탠드 등에 젠지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 캐릭터와 로고 등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27형 올레드 게이밍모니터(모델명: 27GR95QE)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