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GH는 29일 광명시, 국가철도공단, 넥스트레인(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문화복합단지.PFV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내에 ‘학온역(가칭)’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6년 말 준공 예정인 광명학온지구는 서울 중심부에서 16km, 서울 접경과 약 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상지 인근의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내에 광명종합터미널과 KTX 광명역이 있어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광명역과 시흥시청역 사이에 위치하는 학온역이 신설되면, 시흥시청역에서 여의도까지 53분 거리가 22분(급행기준)으로 대폭 줄어들게 됨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역사의 건립비용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시행자인 GH, LH 및 광명문화관광복합단지PFV 사업시행자 간 비용분담을 통하여 재원을 조달한다. 또한 사업시행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자인 넥스트레인(주)에서 하며국가철도공단에서 사업관리를 할 예정이다. GH는 학온역 신설을 통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사자와 지역주민의 광역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하여
[FETV=정경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공공임대주택 건설 공급 3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SH공사는 29일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한국주거학회와 공동으로 ‘미래지향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세미나를 열었다. 관계자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SH공사는 공공임대주택 32주년을 맞아 3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주거학회와 공동 개최한 세미나(1차)에 이어 한국주거환경학회(제2차), 한국주택학회(제3차)와 함께 순차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H공사 공공임대주택의 그간의 성과와 미래지향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역할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1차 세미나에서는 채혜원 경남대 교수, 주서령 경희대 교수, 문정민 조선대 교수, 최성경 조선대 연구원, 김석경 연세대 교수, 권현주 부산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주거복지서비스 및 공공임대주택 스마트 관리,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채혜원 경남대 교수는 공공임대주택 주거복지사 배치를 제안하였다. 채 교수는 “생애단계별 수요자
[FETV=정경철 기자] LH는 7월 2일부터 2021년 2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기존주택 등을 매입한 후 보수 또는 재건축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마다 입주자를 정기 모집한다. LH는 지난 3월 실시한 1차 정기모집을 통해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5264호를 공급했으며, 이번 2차 정기모집에서는 전국 76개 시군구에서 총 5192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391호 ▲기숙사형 매입임대주택 674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127호를 공급하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3499호, 그 외 지역이 1693호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대학 기숙사 부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 수준으로, 보증금이 60만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아울러, 청년 및 기숙사형 매입임대주택은 학
[FETV=정경철 기자] GH는 29일 도시, 건축, 콘텐츠 등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GH형 주거복합 특화 플랫폼 구현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이후 미래의 주거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보편적 주거와 장기적 도시발전을 위한 기본구상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론회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김세훈 교수, 네오밸류 정종현 부사장 등 발제자 2명을 포함하여 서울연구원 김상일 도시정보실장, GH 오준호 미래주택사업처장이 참여했다. 김세훈 교수는 ‘미래 도시주거와 공간 내다보기’를 주제로, 정종현 부사장은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주거복합 플랫폼 모델’을 주제로 발표했다. GH는 토론회에서 모인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주택과 공정상가 등의 핵심정책을 기반으로 ‘GH형 주거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GH는 기존의 공급위주 개발에서 벗어나 주거문제 해결, 일자리 기반조성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주거문화 정착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FETV=정경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간정보를 활용한 업무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함께한다. LX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9일 LX공사 본사에서 공간정보 분야 기술협력 및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도건설 사업의 효율적 설계를 위한 지적중첩도 작성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지적ㆍ공간정보체계 구축 ▲기관간 시스템 상호 연계 추진 ▲지적ㆍ공간정보 교육 및 기술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특히 수도관로 건설사업 실시설계에 지적중첩도를 적용함으로써 신속한 착공 및 용지 보상을 통해 공정기간을 6~8개월 이상 단축이 예상된다. 또한 용지 보상 민원도 최소화 할 수 있어 공공사업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LX공사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는 “공간정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Digital SOC로서 국가 핵심기반이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스마트한 지적측량ㆍ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한국판 뉴딜’의 핵심 사업인 ‘디지털 트윈 국토’를 알리는 슬로건을 공모한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와 같은 가상세계에 만드는 디지털 쌍둥이로, 다양한 국토‧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대두되고 있다. 공모 주제는 디지털트윈 국토의 내용과 의미를 포함하고 국민들이 쉽게 공모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6월 28일 부터 7월13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심사를 통해 7월 16일에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LX사장상), 우수상, 장려상과 함께 총 8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된 작품은 스마트국토엑스포를 비롯해 LX공사 홈페이지, 페이스북, 보도자료 등과 연계해 홍보된다.
[FETV=정경철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시장 조성을 지원하고, 부동산시장의 소비자 권익 보호 역할을 확대하기 위하여 오는 7월 1일자로 조직개편 및 혁신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준법・윤리경영체계의 강화와 공시・통계 및 부동산 매매・임대시장 관리 등 주요 업무의 내실화를 위해 본사를 혁신경영본부, 공시통계본부, 시장관리본부, 산업지원본부로 개편한다. 또한, 부동산분석처와 소비자보호처를 신설하여 부동산 소비자 권익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며, ICT센터, 공익보상처, 도시정비처 등의 역할 확대를 함께 추진한다. 지사의 경우 권역본부제를 폐지하고 대표지사 기능을 확대한 지역본부로 개편하여 지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한편, 손태락 원장은 지난 2월 26일 제16대 원장으로 취임하여 ‘신뢰받는 기관, 혁신하는 조직,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경영방침으로 설정하였으며, 그 후속조치로 이번 조직개편과 혁신 인사 방안을 마련하였다.
[FETV=정경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직무대행 황상하)가 ‘S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참여 대상지를 모집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종전 가로(街路)구역을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소규모(1만㎡이내, 공공성 충족시 2만㎡이내)로 정비하는 사업을 말한다. ‘S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SH공사와 주민이 공동사업시행자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SH공사는 ‘S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를 공고하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공고문은 30일 17시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절차 간소화, 사업비 융자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라 지난 5월말 기준 서울시내 102개 조합이 설립되어 12개 사업이 착공, 8개 사업이 준공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SH공사는 낙후된 도심 주거공간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두 차례 ‘S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1차 공모를 통해 추진 중인 서울 마포구 망원동, 송파구 오금동 등 4곳은 건축설계를 진행 중이며, 2차 공모지 24곳을 대상으로는 주민 협의 및 조합 설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SH공사는 지난해 두
[FETV=정경철 기자] LH는 지난 23일 공고를 시작으로 화성 남양뉴타운 B-10블록 국민임대주택 796호와 영구임대주택 286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은 총 796호이며, 전용면적 29㎡(240호), 37㎡(280호), 46㎡(276호)로 구성된다. 공급 유형별로 일반공급 201호,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 595호를 공급한다. 임대조건은 37㎡형 기준, 임대보증금 2600만원, 월 임대료 20만7000원이며, 주변 시세 대비 40%~60%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다. 전환보증금 제도를 활용해 임대보증금을 50백만원으로 올리면, 월 임대료는 8만 7천원으로 임대료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다. 화성 남양뉴타운 B-10블록 국민임대주택은 입주자모집 공고일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1인가구 90%, 2인가구 80%)이하, 총자산가액 2억9200만원 및 자동차가액 3496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급 중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세대에게 우선공급하고, 남은 주택이 있을 경우 월평균 소득 70%이하 세대에게 공급한다. 경쟁이 발생할 경우, 1순위는 화성시 거
[FETV=정경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소규모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사업성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SH공사는 ‘소규모재건축 사업성분석 공모’를 공고하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소규모재건축’은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소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과 함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유형 중 하나다. 대상은 ▲해당 사업시행구역의 면적이 1만㎡ 미만 ▲노후‧불량건축물의 수가 해당 사업시행구역 전체 건축물 수의 3분의 2 이상 ▲기존주택의 세대수가 200세대 미만인 주택단지 등이다. 소규모재건축 사업성분석은 ‘서울특별시 소규모재건축사업 업무처리기준’에 따라 최적 건축계획(안)과 추정 분담금 등을 산출, 토지 등 소유자들이 사업 가능성을 살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다. ‘소규모재건축사업 업무처리기준’에는 ▲통합심의 대상 및 절차 ▲용도지역 변경기준 ▲용적률 기준 및 허용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 등에 대한 기준이 담겨있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임대주택 계획을 통한 법적 상한용적률 계획 및 용도지역 변경 가능여부 등을 종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