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GH는 공사의 계약상대방을 대상으로 청렴계약 이행 설문조사를 지난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계약 이행 설문조사는 GH의 계약상대방에게 공사의 청렴도를 진단하게 함으로써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공사의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다. 제도 시행 이후 준공에 이르는 모든 계약 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의 내용은 ▲청렴수준 ▲업무처리과정의 투명성 ▲담당직원 업무완수의 책임감 ▲업무관련자로부터 향응·편의 수수 여부 등 5가지이다. GH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렴 취약분야를 진단하여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GH는 2020년 1월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의 계약 참여기회 확대 와 공정성 제고를 위해 수의계약 쿼터제 규정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계약의뢰 시 모든 계약담당 직원이 ‘청렴계약 이행 서약서’에 전자서명을 하도록 하는 등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전형수 GH 경영기획본부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 취약분야를 진단하고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FETV=정경철 기자] LH는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준법감시위원회’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준법감시위원회’는 임직원의 토지거래, 투기행위에 대한 외부 감시를 강화하고, 임직원 불법행위 조사 및 처리 과정에 대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설됐다. 준법위원회는 내·외부 위원 총 9인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합리적 판단을 위해 위원회의 과반 이상을 한국투명성기구, 한국부패학회, 대한변호사협회 등 시민사회와 학계의 추천을 받아 부동산 및 공직자 윤리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국민 눈높이에서 ▲임직원 부동산 거래행위 적정성 ▲임직원 가족의 사업시행자 시혜적 보상(대토보상, 협의양도인택지, 생활대책) 제외 여부 ▲임직원 투기행위에 대한 징계 수위 등을 판단·결정한다. 또한, 개발사업 정보를 이용한 투기를 차단하기 위해 사업지구 지정 제안 前 임직원 토지 보유 현황을 조사하고, 투기 정황이 발견되면 준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정 제안 여부를 결정한다. 아울러, 준법감시위원회는 국민의 시각에서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행위를 조사·판단하고, 투기 방지 대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FETV=정경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협력한다. SH공사는 서울고용노동청과 ‘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임대주택 입주민 중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활동 지원 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한국형 실업부조 사업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취업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최소한의 소득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이들은 고용복지+센터에서 관련 서비스와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SH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5세에서 69세 사이 구직자들은 신청 시 소득·재산 및 취업경험 여부 등 자격요건을 충족할 경우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개인별 취업활동계획(IAP)에 따른 직업훈련, 일경험,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는 공통으로 제공
[FETV=정경철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5월 12일 하남시와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업무협약은 지역전문가를 양성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중 하나인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적극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한국부동산원과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 지원’ 및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국부동산원은 앞서 체결한 안양시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 전문가 교육을 진행 중에 있으며, 하남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축법률교실, 원도심 환경개선 건축교실 등의 교육내용으로 교육대상(모든 하남시민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부동산원은 자율주택정비사업 상담·접수, 사업성 분석, 인허가 지원, 착공 및 준공, 청산 등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통합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협약식에 대표로 참석한 한국부동산원 한숙렬 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후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역전문가 양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하남시민의 안정된 주거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했다.
[FETV=정경철 기자] LH 김현준 사장은 13일 전세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안양시 공공전세주택 현장을 방문했다. 공공전세주택은 20년 정부가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LH가 도심 내 공동주택·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월 임대료가 없고,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방 3개 이상으로 3~4인 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실제로 지난달 1차적으로 실시한 안양시 소재 2개동 117호 공공전세주택 청약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27:1을 기록했다. 5월말 입주자 선정을 위한 추첨을 통해 6~7월 중 계약 체결 예정이며, 잔금 납부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김현준 사장은 현장에 도착해 주위 지하철역 등 대중교통 현황, 통학 가능한 어린이집·초등학교 위치 등 주택 입지여건을 살핀 다음 주택 내부로 이동해 주택 유형별 구조 등을 점검했다. 공공전세주택 공급계획 등을 보고받은 김현준 사장은 속도를 강조했다. 김 사장은 “공공전세주택 첫 입주자모집에 많은 분들이 신청한 것은 전세난으로 값싸고 품질 좋은 전세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는 반증이라며, 빠른 공급을 통해 많은 분들
[FETV=정경철 기자] LH는 임대주택단지 관리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에 대한 갑질 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거 행복지원센터 근로자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주거 행복지원센터'는 LH가 운영하는 임대주택단지 관리사무소로, 지난해 네이밍 공모를 통해 임대주택 입주민의 ‘종합 주거서비스 제공 및 공동체의 행복 지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관리사무소 명칭을 '주거 행복지원센터'(이하 행복지원센터)로 바꾸고, 노후 사무공간 리모델링도 실시했다. 현재, LH는 전국 1203개 행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책은 경비·미화 등 전국 행복지원센터 근로자 1만 9000여 명에게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한 근무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예방을 위해 영구·국민·행복주택 내 행복지원센터 중 CCTV가 설치되지 않은 68개 행복지원센터에 CCTV를 설치하고, 녹화 안내문을 부착해 보안시설을 강화한다. 또한, 물리적 가해행위에 대한 신속한 방어를 위해 민원 창구에 투명 아크릴 민원보호대를 설치한다. 아울러, 위기 발생 시 수사기관의 즉각적인 도움을 받고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서 등과 협조체계를
[FETV=정경철 기자] LH 김현준 사장은 “수도권의 높은 청약 대기수요를 조기에 흡수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금년에 예정된 사전청약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김 사장은 오는 7월부터 예정된 사전청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전청약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2·4 대책 긴급 점검회의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로 주재한 정책사업 점검회의이다. 이 회의에서 김 사장은 청약접수와 당첨자 선정을 위한 新청약시스템 구축상황 및 서버다운 방지대책, 7월 1차 사전청약 전 오픈 예정인 전용 콜센터 준비상황, 인터넷 사용 취약자 등을 위한 4개소의 현장접수처(위례, 고양, 남양주, 동탄) 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올해 예정된 30개 청약 대상지별 지구계획과 주택설계일정 등 청약접수 전 필수 선결업무의 진행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아울러, 지난달 29일 사전청약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한데 이어 이번 점검회의를 거쳐 금년도 사전청약 접수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FETV=정경철 기자] GH는 10일 다산지금 A1블록 국민·영구임대주택 건설현장에서 CEO 주관하에 공사현장 품질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고품질 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CEO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하여 공사현황, 공사품질, 단위세대 등 현장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과 산책로, 세대내부까지 점검하여 입주자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공사 관계자들에게는 준공을 대비해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당부하고,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한편 다산지금 A1블록은 다산신도시 최초로 준공되는 국민‧영구임대주택 단지이다. 2019년 1월 공사에 착공하여 올해 8월 입주 예정이며 세대수는 국민임대 1650세대와 영구임대 425세대로 총 2075세대이다. GH 이헌욱 사장은 “GH 기본주택을 포함한 공공임대주택 전체를 품질, 편의성에서 분양아파트 못지 않은 수준으로 건설해, 입주자가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FETV=정경철 기자] GH는 사업현장으로 찾아가는 부패예방 및 청렴도 향상교육을 지난 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사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GH의 주요 사업현장 6곳을 대상으로 6월초까지 2개월에 걸쳐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GH 이주형 상임감사가 직접 강단에 서서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며, 현장 직원뿐만 아니라 원·하도급 업체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청렴도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청탁금지법과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 등의 이해를 비롯하여 내부 임직원행동강령, 감사규정 개정사항, 부조리 신고방법 등을 포함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기 위해 매회 교육대상을 20명 내외로 제한하여 10회에 나누어 실시한다. 7일 교육에서 이주형 GH 상임감사는 “부패예방은 어느 일방이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서로 해서는 안될 부분을 미리 알고 서로 조심하는 데서 시작된다.”라고 말하면서 공사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FETV=정경철 기자] GH는 7일 서울대학교(공과대학)와 ‘산학협력 UAM‧스마트시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GH 이헌욱 사장과 서울대학교 차국헌 공과대학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UAM·스마트시티와 관련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UAM(Urban Air Mobility)이란 도심항공교통을 의미하며 스마트시티와 연계하여 대도시권 인구집중‧지상교통망 혼잡 해결수단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첨단기술 항공교통수단이다, 정부는 제3차 항공정책 기본계획 및 K-UAM 로드맵을 통해 UAM 선도국가 도약 및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기술을 통해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G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와 UAM‧스마트시티 관련 공동연구를 실시하고 관련 아이디어 공유와 실증단지 적용협조 등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K-UAM 로드맵에서 제시한 준비기인 2024년까지는 새로이 조성되는 3기 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에 적용 가능한 이슈과제를 발굴하고 도시계획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UAM 생태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UAM이 일부 상용화되는 2025년 이후에는 기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