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이 ‘인(仁)’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폴 인(仁) 러브_사랑을 말하다’ 특별전을 한다.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특별전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조선모형촌에서 오는 11월 3일까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유교 안에 담긴 배려, 나눔, 포용 등 사랑과 인(仁)의 정신에 대해 알려준다. 1부 ‘사랑을 배우다’에서는 조선시대 선조들이 가정과 지역사회 등에서 인을 교육한 방식을 만나볼 수 있다. 조선시대 성인식의 의복을 체험할 수 있는 ‘관례 포토존’도 마련했다. 2부 ‘사랑을 실천하다’에서는 향약, 두레, 계 등 공동체 속에서 실천하는 사랑과, 기근 같은 재난 속에서 인을 발휘하는 방법도 접할 수 있다. 세종대왕, 정약용 등 어진 사랑을 실천한 위인들의 자세도 소개한다. 3부 ‘사랑을 잇다’에서는 봉사활동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의 사례를 보여준다. 마지막에는 앞선 전시를 바탕으로 관람객이 스스로 자신의 인은 어디를 향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체험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전시가 끝난 후 연말에 발송되는
[FETV=박지수 기자]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1.9% 상승한 113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 분기 대비 67.3% 신장한 119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판교 시대를 열면서 ‘진심경영’을 선포한 바 있는 교촌은 가맹점주들의 영업권 보호를 위해 점포 수를 늘리지 않았음에도,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며 업황 부진을 뚫고 본격적인 반등의 시작을 알렸다. 통상 치킨업계의 성수기 중 하나로 꼽히는 연말 시즌이 끼어있는 4분기보다도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것은 의미가 크다. 그 배경에는 ▲올 초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전 등 스포츠 이벤트의 영향으로 소비자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메밀단편 등 신규 외식브랜드와 소스사업, 친환경 포장재 등 신사업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매출액 상승세를 이끌었다. 교촌에프앤비는 창립 이후 가맹점 영업상권 보호를 우선으로 한 경영을 펼치며 업계에서 보기 드문 0%대의 점포 폐점률을 매년 기록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상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 교
[FETV=박지수 기자] 동원그룹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조 241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 이는 참치 어획 호조를 보인 수산 부문과 내식 수요의 증가로 식품 부문이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경기 침체 영향으로 소재 및 건설 사업이 부진한 영향이다. 동원산업은 주력인 참치 어획과 수산물 판매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3276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0% 증가했다. 식품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내식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 높은 실속형 선물세트와 가정간편식(HMR), 유제품 등의 판매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동원홈푸드는 외식 경기 침체로 단체급식 및 급식 식자재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동원F&B는 1분기 매출액 1조 1,190억 원, 영업이익 49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14.8% 증가한 수치다 소재 사업 계열사 동원시스템즈(014820)는 미주
[FETV=박지수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11일 스타필드 수원 2층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필드 수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전국 다섯 번째 매장이자 서울과 제주를 제외한 경기권 지역 최초 매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357㎡, 약 108평)를 자랑한다. 스타필드 수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공간 자체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이 곳에선 새롭게 출시하는 신메뉴 ‘단팥쌀 베이글’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2021년 안국에서 시작한 베이글 맛집이다. 지난해 예약 애플리케이션(앱) 캐치테이블에서 웨이팅(대기)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FETV=박지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미디어 콘텐츠기업으로 도약을 꾀한다. 현대퓨처넷은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지분 95%)와 현대쇼핑(지분 5%)이 보유한 현대IT&E 지분 100%를 334억원에 매입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현대IT&E는 현대백화점그룹 정보기술(IT) 전문기업으로, 그룹 내 IT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관리하는 회사다. 최근엔 그룹 계열사들의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전환을 주도하고 있으며,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컨설팅 파트너로서 리테일 분야 경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컨설팅을 확대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IT&E는 매출 594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냈다. 현대퓨처넷 측은 정보통신기술(ICT)기업으로서 지속 성장은 물론, 혁신적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필요한 기술력과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IT&E는 매년 꾸준히 이익을 내는 안정적인 회사여서 투자가치가 높은데다, 그룹 IT를 담당하고 있어 향후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미디어
[FETV=박지수 기자] 삼양사는 오는 20일까지 을지로 3가역 인근 뉴스뮤지엄 을지로점에서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의 팝업스토어 ‘블루 익스프레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쾌환 블루 익스프레스는 ‘상쾌환을 선물해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콘셉트 아래 방문객들이 자신의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 등 소중한 사람에게 상쾌환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마음을 전하다’는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4층 높이의 건물 외벽을 포장지로 둘러싼 선물처럼 꾸미고 택배 운송장, 취급주의 문구 등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 팝업스토어 전체가 거대한 상쾌환 선물 패키지처럼 보이도록 했다. 상쾌환 팝업스토어 내부는 2층 규모로, 상쾌환 대표 색깔인 ‘블루’ 색상 소품을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팝업스토어 1층 ‘오더 존’에서는 우체국을 연상케 하는 주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내 데스크에서 팝업스토어에 대한 소개와 참여 방법을 알려주고, ‘블루 데스크’에서 상쾌환 선물 제품 주문서(하트페이퍼)를 작성해 접수처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같은 층 ‘플레이 존’에는 자동 컨베이어 벨트에 상쾌환 제품을 배치한 블루 익스프레스 전시
[FETV=박지수 기자] 메가MGC커피가 9일 경기도 시흥시에 3000번째 매장 오이도점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 홍대에 1호점을 연 지 약 10년 만이다. 3000번째 매장 개점 기념식에는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와 오이도점 이종욱 점주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메가MGC커피는 2015년 홍대점을 시작으로 2020년 5년 만에 1000호점을 열었다. 이후 2022년 2000호점을 개점했고, 2년 만에 3000호점을 선보였다. 김대영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가맹점 3000호점 달성은 회사에 의미가 깊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며 성장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3000호점 돌파 비결로 메가MGC커피는 점주 수익을 최우선으로 삼아 운영하는 방침을 꼽았다. 메가MGC커피는 가맹점주의 수익을 가장 중요한 상생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다. 메가MGC커피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폐점률은 0.4%다.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는 “1년에 몇 개의 가맹점을 개설하겠다는 정량적인 목표를 지양하고, 각 가맹점이 충분한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FETV=박지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패밀리와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행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전날(일) 상생 경영 확대를 위해 경기도 이천시 BBQ 치킨대학에서 제7기 동행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홍근 회장과 윤경주 부회장을 비롯해 서울, 경기, 강원,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48개 지점 패밀리와 부서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동행위원회는 새롭게 동행위원으로 참여하는 패밀리(가맹점)에게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 예정 마케팅 활동과 신메뉴 출시 계획을 비롯해 본사와 패밀리의 상생 강화를 위한 운영 정책 등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플랫폼 수수료 인상, 최저임금 및 임차료, 금리 부담으로 인한 패밀리 수익성 악화에 대처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배달 플랫폼 정률제 도입으로 인한 패밀리의 수수료 지출 증가 및 매장 운영 중 겪는 각종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고 본사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BBQ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물가와 공공요금, 인건비로 인한 패밀리 고충을 덜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 도울 방법을 찾고 패밀리 사장님들이 안정적으로 매
[FETV=박지수 기자]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KFC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2억7000만원 증가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증가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는 지난해 동기 대비 13억2000만원 늘었다. KFC는 대표 메뉴를 활용한 특별 구성 상품 제공, 40주년 기념 다채로운 프로모션 운영 등 고객 경험 및 혜택 강화 행보가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이해 가맹사업 본격화, 한국 특화 메뉴 출시 같은 차별화한 소비자 경험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시장 상황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전략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FETV=박지수 기자] G마켓은 지난 7일 ‘메가G’ 행사 첫 날 이후 이틀 동안 역직구 몰 거래액이 평소 대비 두 배(97%)가량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G마켓은 오는 20일까지 국내외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 한 ‘빅스마일데이’ 해외판 버전인 메가G 프로모션을 한다. 메가G 프로모션은 인기 K 상품의 해외 판매 촉진을 위해 높은 할인 혜택을 주는 연중 최대 역직구 행사다. G마켓 글로벌샵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어와 중국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주고 인기 K 상품을 최대 70% 싸게 판다. G마켓에 따르면 이 기간 글로벌샵 방문 고객은 평소 대비 40% 증가했다. 1인당 평균 구매 객단가도 평소 대비 50% 늘었다. 뷰티·패션 상품이 인기를 끌었고, 유아 매트와 같은 국내 출산·육아 상품과 쿠쿠 밥솥 등 주방가전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몽골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py)에서도 지난 8일부터 G마켓 메가 세일을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G마켓 판매 상품의 쇼피 입점 및 양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처음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국내 630여 개 판매 업체가 할인 행사에 참여해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