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개인투자용 국채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자산배분전략 및 호랑이 화백으로 유명한 모용수 작가를 초빙한 금융&아트 세미나를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 세미나는 개인투자용 국채와 5월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주제로 정윤석 이사가 진행한다. 예금과 국채 투자를 통한 보유기간별 수익률 비교, 장기 국채 투자를 통한 노후대비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금리 불확실성에 노출되어 있는 시기에 적합한 자산배분전략과 유망자산도 소개할 계획이다. 아트세미나는 ‘호랑이 화백’ 모용수 작가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한국화를 전공한 모용수 작가는 호랑이 만화의 현대적 해석으로 유명한 중견작가이다. 50회가 넘는 개인전을 개최한 경력을 보유한 그는 특히 글로벌 예술박람회로 유명한 키아프 서울(Kiaf SEOUL)에도 작품을 전시하고 있고, 올해도 키아프 서울(Kiaf SEOUL)에 전시를 앞두고 있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모용수 작가가 아트 갤러리 ‘갤러리몸’ 그리고 향 관련 뷰티 브랜드 ‘파피메라’와 협업한 아트콜라보 디퓨저도 만날 수 있다. 해당 전시회는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
[FETV=심준보 기자] 대신자산운용은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펀드 운용자산 규모(AUM)가 10조439억 원을 기록하며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신자산운용의 AUM은 지난해 말 8조 5,647억 원에서 4개월만에 약 17% 증가했다. 고금리 환경 장기화에 채권 간접투자 수요가 커지면서 채권형과 채권혼합형 펀드 자산 수탁고가 1조 원 넘게 늘었다. 대신자산운용은 채권 투자수요 증가에 맞춰 채권형 공·사모 펀드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했다. 올해 3월에는 ‘대신 미국 장기국채 액티브 목표전환형 2호’ 공모펀드를 판매사 8곳을 통해 약 731억원 설정하여 운용 중이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1호 펀드는 출시 3주 만에 목표수익률인 7%를 조기 달성하며 2호 펀드의 흥행을 이끌기도 했다. 또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와 만기매칭 채권형 사모펀드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수탁고 증가에 기여했다. 특히 채권형 사모펀드는 은행 등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에 부응했다. 이외에도 주식형 펀드 운용자산 규모가 3,057억 원, 재간접 펀드가 1,097억 원, 부동산 펀드가 1,014억 원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자산군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재우 대신자산운용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서울시 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600가구에 간편식과 영양제를 담은 ‘孝 드림 KB박스’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KB증권은 올해로 10년째, 매년 어버이날마다 서울시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孝 드림 KB박스’를 전하고 있다. 올해까지 KB증권은 총 7,600 가구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孝 드림 KB박스’를 전했다. 이번 KB박스는 서울 6개 지역구(양천·강서·영등포·관악·노원·광진구)의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600가구에 전달된다. 이번 ‘孝 드림 KB박스’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간편식과 영양제 등 어르신께서 손쉽게 드실 수 있는 삼계탕과 곰탕, 그리고 관절 건강을 위한 영양제 및 근육통 완화를 위한 롤 온 타입 파스가 담겼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지역사회 공동체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퇴직연금 운용 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퇴직연금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적립금 운용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12개 기업의 퇴직연금 운용 담당자 153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 ▲세무 ▲투자전략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션 별로 ‘2024년 퇴직연금 인사/노무 주요이슈’와 ‘연금 세무 지식’을 김서령 노무사와 이가영 세무사가, ‘자산관리 기본 및 실전 투자 방법’을 GWM컨설팅부의 안병원 부서장이 맡아 각각 강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아 상위 10% 우수사업자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자산운용전략 시스템인 ’K-ALM(자산부채종합관리, Asset-Liability Management)’을 활용해 기업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위험 및 손익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퇴직연금 운용 성과와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근로자의 소중한 노후자금인 퇴직금을 관리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과 포스코그룹 두 그룹사가 협업하여 글로벌 수전해 스택 개발 및 제조사인 하이사타에 20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이 업무집행조합원으로서 신한-포스코 그린수소 신기술투자조합을 설립하고,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이앤씨, 신한은행, 신한캐피탈 등 양 그룹의 관계사들이 주요 LP(유동성공급자) 투자자로서 대거 참여했다. 지난 2021년 호주에서 설립된 하이사타는 경제성 있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 차세대 수전해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이다. 수전해란 수소의 생산방법 중 하나로, 물을 전기 분해하여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추출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말한다. 하이사타는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수전해 기술을 개발하여 경쟁사들 대비 효율성 높게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사타는 시리즈 B 라운드 통해 총 1억11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신한-포스코 이외에도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 BP p.l.c, 글로벌 풍력터빈 제조사 Vestas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투자기회를 탐색하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에 참여했
[FETV=심준보 기자] 메리츠증권은 채권, ETF(상장지수펀드), 배당주, 리츠 관련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는 종합 투자 플랫폼 ‘Meritz365’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365 시리즈’는 ‘365일 쉬지않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뜻을 가진 메리츠증권의 서비스로, 지난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Meritz365’는 메리츠증권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Meritz Smart’에 접속해 초기화면에서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채권 종합 투자 서비스인 ‘Bond365’와 ETF, 인컴(배당주·리츠) 등 총 세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ETF 카테고리는 종목 실시간 정보 제공과 함께 검색으로 개인 목표에 적합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초자산, 투자지역, 상장 국가, 자산규모 등 총 9개 카테고리를 선택해 맞춤 ETF 검색이 가능하며, 퀵검색을 통해 투자자들이 자주 찾는 기초자산의 종목을 한번에 살펴볼 수도 있다. 테마검색은 메리츠증권의 리서치센터가 직접 선정한 테마의 ETF를 검색하는 기능이다. 첨단산업, AI·로봇,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등의 최신 트렌드에 맞는 종목을 찾을 수있으며, 해당 테마에
[FETV=심준보 기자] 최근 홍콩 증시가 중국 금융당국의 경기부양과 증시 활성화 정책으로 부진을 벗어나 상승국면에 진입하는 모습이다. 이에 '차이나항생테크'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전체 자산운용사 중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ETF가 상승률 1위에 올랐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부터 지난 9일까지 한 달간 국내 전체 ETF 중 수익률 1위는 26.86%를 기록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합성 H)였다. 2위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차이나H레버리지(H)로 22.04%였다. 이어 미래에셋,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모두 '차이나항셍테크' ETF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15% 중반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체 ETF 순위는 8~11위로 비슷했다. 이들 ETF들은 모두 중국 인터넷, 핀테크, 클라우드, E커머스 기업인 빅테크 상위 기업을 편입하는 중국 항셍 테크 지수를 추종한다. 이러한 높은 수익률은 최근 중화권 증시의 회복세에 기인한다. 중국 금융당국은 최근 ‘신(新)국9조’를 발표하며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을 펼치고 있다. '신국9조'는 중국판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11일 만에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31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858억원 유입된 ‘KODEX CD금리액티브’에 이어 금리 연계형ETF 12종 상품 중 2위에 해당한다. 순자산은 전날 종가 기준 3971억원이다. 이 ETF는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하루치 금리를 매일 복리로 수익에 반영한다. 또 코스피200지수가 하루 1% 이상 상승하면 평일엔 연 0.5%의 하루치 수익을, 휴일 전날의 경우 해당 휴일 일수까지 포함한 수익을 추가로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되고 있다. 지난달 23일과 26일, 이달 7일 코스피200 지수가 각각 2.14%, 1.27%, 2.54% 상승하면서 추가수익 0.5%의 하루치 0.00137%와 휴일을 포함한 추가수익 0.00411%가 더해졌다. 이에 따라 상장 11일 만에 연 3.85%(순자산가치 기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CD와 무위험지표금리(KOFR)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리연계형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2020년 이후 코스피200지수가 하루에 1% 이상 상승한 날이 공휴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의 올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비 28% 감소했다. 원인으로는 해외 대체투자 부문의 부진이 꼽힌다. 미래에셋증권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6조2798억원, 영업이익 2705억원, 순이익 170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대비 8.5%, 4.0%, 28.4% 감소했다. 다만, 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27.0%,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1분기 미래에셋증권의 실적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해외 대체투자 부문의 성과가 전체 실적의 발목을 잡은것이라는 평가다. 올해 역시 지정학적 위험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해외 대체투자 부실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해외 우량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며 성장을 도모했다"면서 "특히 업계 최초로 개인 연금 자산이 10조 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최대 증권사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상장지수펀드)’ 총보수를 연 0.0098%로 인하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최저 수준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0일부터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 총보수를 연 0.05%에서 0.0098%로 인하한다.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국내 최초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다.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며 기간이나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 1년물 하루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최근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시기가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금리형 ETF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고유가·고환율·고금리의 '3고(高)'로 국내 증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CD 1년물 금리 수준(8일 기준 3.65%)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안정적인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다.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자유롭게 매매 가능한 높은 환금성도 금리형 ETF의 장점이다.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