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넥슨은 24일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신규 클래스 ‘어검’을 업데이트했다. 마법을 활용해 검을 다루는 ‘어검’은 기존 클래스와는 색다른 전투 스타일을 선보이는 ‘히트2’의 오리지널 클래스다. ‘기검’ 게이지를 채울 시 공중에 검을 띄워 광범위 공격을 펼칠 수 있고, 고유 스킬 ‘바밍소드’, ‘스크류 히트’ 등을 사용해 상대의 보호막을 파괴하거나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다. 또한, ‘클래스 변경’ 기능을 지원해 현재 보유 중인 클래스 중 하나를 ‘어검’으로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몬베라’ 지역 내 하위 구역 ‘라인반트 추락지’도 새롭게 추가했다. 하늘에 떠있던 라인반트 조각이 떨어지며 거대한 용암지대가 된 땅으로, 화염으로 뒤덮인 보스 몬스터 ‘케르베로’가 등장한다.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봉인된 신성의 벨트’ 등 높은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새로운 성장 시스템 ‘무기 단련’도 업데이트했다. 원하는 클래스와 무기를 장착한 뒤 몬스터를 처치하면 무기 단련 레벨을 높일 수 있고, 도달한 레벨에 따라 추가적인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던전 ‘유폐의 회
[FETV=최명진 기자] )네오위즈는 자체 개발작 ‘P의 거짓(Lies of P)’이 제28회 웨비 어워드(The Webby Awards)에서 게임 3개 부문 ‘피플스 보이스 위너(Webby People’s Voice 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웨비 어워드는 미국 뉴욕의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IADAS)’가 1996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세계적인 디지털 시상식이다. 게임, 웹·모바일, 비디오, 광고, 소셜, AI 등 총 9개 분야에서 최고의 작품을 시상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 평가 및 전 세계 이용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토대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P의 거짓은 웨비 어워드 게임 분야에서 △액션/어드벤쳐 △아트 디렉션, △음악/사운드 디자인 부문 피플스 보이스 위너에 선정, 3관왕을 달성했다. 피플스 보이스 위너는 대중들의 투표를 통해 부문별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상이다. P의 거짓은 수상 부문에서 알 수 있듯 벨 에포크 시대 고증을 통한 세밀한 묘사와 연출, 게임의 몰입도를 강화하는 수준 높은 음악 등 예술적 가치와 액션 게임의 재미를 살린 전투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인터넷의 오스카상’으
[FETV=최명진 기자] 최근 게임산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인해 게임업계가 긴장감에 휩싸였다. 특히 이용자들이 게임의 정상화를 위해 트럭시위를 넘어 공정위 민원과 집단 행동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택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최근 슈퍼 계정 의혹으로 엔씨소프트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가 착수됐다. 앞서 확률 오류가 발견됐던 웹젠, 그라비티, 위메이드 등에도 조사가 진행 중이다. 최근 게임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에 대한 게임산업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전수조사에 나섰던 게임사들이 확률표기 정정을 발표하면서 진땀을 빼고 있다. 게임사들은 표기 오류라는 입장이지만 이용자들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과거 유사한 사례에서 이용자들은 트럭 시위 등으로 게임사에 항의했지만 현재는 공정위 민원을 비롯한 집단 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가 본격화되고 있어 게임업계는 진땀을 빼고 있다. 지난 18일,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이용자 1000여 명은 공정위에 엔씨소프트에 대한 집단 민원을 제기했다. 한국게임이용자협회 이름으로 공정위에 제기된 민원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두 게임의 라이브서버에서 이른바 슈퍼계정이 일반 이용자의 소비를 유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춘식(이하 라춘듀오)이 그룹 라이즈(RIIZE)와 새로운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라춘댄스’ '배디춘식'으로 화제를 모은 K-POP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라이즈와 프로젝트 그룹 ‘라라즈(RRR)’를 결성해 이전보다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다. 라춘듀오는 2021년 7월 아이돌 커버댄스와 밈 챌린지로 성공적인 데뷔 후 아이브, 에스파, NCT 127 등 K-POP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커버댄스뿐 아니라 숏 뮤직비디오, 오프라인 컴백쇼 등 선보이는 프로젝트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K-POP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했다. 프로젝트 그룹명 '라라즈(RRR)'는 라이언(RYAN), 라이징(RISING), 라이즈(RIIZE)의 줄임말로 라춘듀오와 라이즈가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카카오는 지난 20일 라라즈 로고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3개월간 두 그룹의 서사를 담은 스토리툰, 팬콘(팬 콘서트) 응원 챌린지, 라라즈 스페셜 에디션 앨범 발매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오늘 오후 8시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 국내 드라마를 MMORPG로 만든 건 보기 드문 사례로, 넷마블과 스튜디오 드래곤이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함께 공동 인큐베이팅해왔다. 게임의 골격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핵심 세계관 ‘아스달과 아고의 세력 전쟁’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게임 고유의 창작 지역과 인물, 스토리 등을 추가하며 세계관을 확장했다. 특히, 이 게임은 세력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무법 세력이라는 새로운 세력 집단을 만들었고, 두 세력에 용병으로 투입되는 방식으로 3개 세력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모험은 단순히 퀘스트를 완료하고 보상 받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힘을 모아 무너진 명소나 특정 건축물을 함께 건설하고 새로운 지역을 오픈하는 재미도 존재한다. 또한, 게임 속 대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글로벌 유저 영상 시리즈가 통합 누적 조회수 1,500만 회를 돌파했다. 컴투스는 지난 15일 국내를 포함해 ‘서머너즈 워’ 전 지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글로벌 소환사들이 함께한 기념 영상을 잇따라 공개했다. 서로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4명의 유저 이야기를 담았으며, 10년 간 ‘서머너즈 워’와 함께 하며 ‘게임이 인생이 된’ 각 유저의 특별한 사연을 개별 영상과 종합편으로 제작했다. 시리즈 주인공은 한국, 태국, 프랑스, 독일 등 동서양 유저들로 고르게 구성됐다. 첫 영상은 국내 출시부터 10년 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하며 ‘서머너즈 워’와 함께 인생을 살아간 한국 소환사 ‘천계’의 이야기를 담아 감동을 전했다. 태국 소환사 ‘Kirara’는 길드원과 함께 자신의 집을 짓는 사연을 밝히며 게임을 넘어선 우정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e스포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해설자로 알려진 프랑스 유저 ‘Sheisou’는 ‘서머너즈 워’ 방송을 즐기던 개발자에서 컴투스 유럽 법인 콘텐츠 담당자로 덕업일치를 이룬 사연
[FETV=최명진 기자] 넥슨은 23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정식 서비스 400일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5월 2일까지 접속만 해도 ‘아퀴 성장 초기화 주문서 1개’, ‘희귀 특별한 방어구 강화 주문서’ 등을 제공하는 ‘400일 전야제! 특별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8일까지 400일 기념 출석 이벤트를 통해 ‘형상/탈것 초월소환 특별 선물(11회)’, ‘빛나는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2개’ 등 풍성한 보상을 선물하며, 접속 일수에 따라 총 400회 소환권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 혼돈 보스 ‘사령관 아조레트’와 신규 던전 ‘세계의 틈’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령관 아조레트’는 ‘시길’ 지역의 첫 번째 혼돈 보스로, 차원이동을 활용한 순간적인 공격과 함께 모래로 만든 분신을 소환해 추가 광역 기술을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처치 보상으로 ‘전설’ 등급의 무기 파편 및 아퀴룬, ‘영웅’ 등급의 ‘압제자’ 장비 파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세계의 틈’은 PVP가 불가능해 안전한 환경 속 ‘파밍’의 재미를 극대화한 사냥터로, ‘뒤틀린 대성채’, ‘뒤틀린 백야성’ 지역을
[FETV=최명진 기자]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와 스퀘어에닉스의 합작 모바일 JRPG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가 한국 출시 반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 콜라보 및 유저 보상활동을 실시한다. 먼저,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는 오는 25일부터 스퀘어 에닉스의 인기 비디오게임인 ‘니어: 오토마타’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콜라보를 통해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에서 신규 캐릭터 기계의 삼걸인 2B와 9S, A2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콜라보 관련 추억’, ‘콜라보 공적’, ‘포토 스폿’ 등 콘텐츠가 추가되어 PC 및 콘솔 인기작 ‘니어: 오토마타’의 감성을 모바일 RPG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에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무료 10연속 인도 시 콜라보 캐릭터인 9S를 확정 제공하며, 콜라보 기간 중 연속 21일은 매일 무료 인도 1회, 업데이트 당일에는 게임 접속만 해도 200루비를 전달하는 혜택이 쏟아져,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5월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도 공개됐다. 5월에는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출시 반주년을 기념하여 세 명의 신규 캐릭터 패왕이 등장하며, 게
[FETV=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기업인수 합병(M&A)을 앞세워 실적 개선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모바일 리니지 시리즈 부진으로 주가와 실적이 동반 하향세를 보이는 등 성적표가 신통치 않은 실정이다. 지난 3월 선임된 박병무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개발력을 갖춘 기업 합병이 이뤄진다면 리니지의 부진을 메울 신규 IP 발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엔씨소프트의 매출은 1조 7798억원, 영업이익은 137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30.80%, 75.44% 감소한 수준이다. 실적 부진의 원인은 2022년까지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했던 모바일 리니지 시리즈의 매출 저하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 매출은 2022년 1934억원에 비해 1200억원으로 37% 감소했다. 1분기 예상 실적 또한 먹구름이 꼈다. 업계에서는 엔씨소프트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4152억원, 영업이익은 142억원 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1.87%, 59.77% 감소한 금액이다. 엔씨소프트는 야심작이던 'TL' 성적이 부진하다는 혹독한 평가를 받아왔다. 다만 TL의 높지 않은 BM을 생각한다면 엔씨소프
[FETV=최명진 기자] 클로버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가 어둠 속성 신규 영웅 ‘시프리에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어둠 속성의 시프리에드는 ‘세계를 구했지만 동료를 잃은 옛 영웅’이라는 설정의 슈터형 영웅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버프 스킬 ‘부식: 방어’를 사용하여 빛 속성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4월 23일 점검 후부터 운명 소환을 통해 전용 아티팩트와 함께 영입 가능하다. 이벤트 던전 ‘묘믹의 대탈출’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묘믹을 처치하면 ‘보물 뽑기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보물 뽑기권’은 왕성 임무에서 ‘묘믹의 보물’과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시스템을 개선한다. 우선, ‘[빛] 라이레이’, ‘[대지] 솔피’, ‘[불] 올가’의 밸런스를 조정한다. 또한, ‘기사단’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용자는 ‘기사단’ 시스템을 통해 전투 덱을 미리 구성하고 저장할 수 있게 되며, 다양한 전투에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