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티웨이플러스(t’way plus) 친구 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친구에게 티웨이플러스를 소개하는 ‘티웨이플러스 친구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티웨이항공만의 차별화된 구독 멤버십을 더 많은 고객과 공유하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티웨이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의 구독 단계에서 신규 구독 회원이 추천인 아이디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단 당첨자 발표일까지 티웨이플러스 구독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누적 추천 수와 추첨을 통해 티웨이플러스를 친구에게 소개한 기존 구독 회원 100명과 신규 구독 회원 100명 총 2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전 노선 항공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티웨이-e카드와 S-OIL 모바일 주유 쿠폰까지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7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의 티웨이플러스는 구독 상품에 따라 △사전 좌석 무료 △티웨이-e카드 캐시백 △공항 서비스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제공 △여정 변경
[FETV=박제성 기자] CJ대한통운의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와 손잡고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서는 동시에 전 국민이 이용하는 생활 필수서비스인 택배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국내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 슈퍼레이스와 2024년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슈퍼레이스는 대회명을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변경하고 8년만에 대회 엠블럼도 교체한다. 배송박스를 형상화한 오네 로고가 포함된 새로운 대회 엠블럼은 오네 브랜드의 리더십과 혁신의 이미지를 담았으며, 레이싱 트랙을 형상화한 그라데이션 라인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DNA를 표현했다. CJ대한통운은 첨단기술의 집약체인 레이싱머신과 모터스포츠의 역동성을 통해 글로벌 혁신기술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슈퍼레이스와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총 13만 5000명의 관객이 현장관람과 방송∙온라인 중계 시청 등을 통해 슈퍼레이스를 관람했다. 이로 인한 C
[FETV=김창수 기자] 대한항공은 31일부터 시작되는 하계 시즌을 맞이해 국제선 공급을 대폭 늘린다고 18일 밝혔다. 지속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계 스케줄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정한 하계 시즌이 매년 3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까지이기 때문. 이는 겨울철 풍속 변화를 감안한 운항 소요 시간 차이를 조정하고, 세계 각국에서 시행하는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DST)에 대한 시차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대한항공의 2024년 하계 시즌 국제선 여객 공급은 유효 좌석 킬로미터(Available Seat Kilometers) 기준 코로나19 이전의 96% 수준까지 회복했다. 대한항공은 지속적으로 여객 노선 공급을 늘려 코로나19 이전 수준 까지 회복해 완전 정상화 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하계 스케줄 시작에 맞춰 동남아·중국·유럽 4개 도시를 재운항한다. 먼저 4월 25일부터 부산~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약 4년만의 운항 재개다. 운항 기종은 총 173
[FETV=권지현 기자] CJ대한통운은 미국 현지 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LA)가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물류산업전시회 '모덱스(MODEX) 2024'에 참가해 첨단·자동화 물류 운영 역량을 알렸다고 17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최신 물류 로봇 기술과 정보기술(IT) 시스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전 세계 유통·물류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 등 4만5000명 이상이 다녀갔다. CJ대한통운은 개별 홍보관을 설치해 CJLA의 물류사업 현황과 함께 수송, 창고보관, 국제 운송 등의 물류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서비스를 소개했다. 냉장·냉동 제품에 특화한 콜드체인(Cold Chain) 서비스도 생산, 물류, 유통 전 과정에서 철저한 온도관리가 필요한 식품 제조·유통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은 2018년 인수한 미국 현지물류 기업 'DSC로지스틱스'와 기존의 미국 법인 'CJ로지스틱스 USA'를 합병한 통합법인 CJLA를 2020년 출범시킨 이래 제조, 유통, 전자상거래(이커머스)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사업을 확장해왔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이송 로봇 등 다양한 첨단 물류 기술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최적화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FETV=김창수 기자] 이스타항공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제주도 내 친환경 전기자동차 이용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이스타항공 회원 및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출시한 전기자동차 ‘더 뉴 아이오닉 5’ 등에 관한 퀴즈 정답자 중 1000여 명을 선정해 전기자동차 7일 이용권, 제주 여행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퀴즈는 캠페인 기간 동안 이스타항공의 제주노선 기내 헤드레스트(머리 받침대) 커버와 리플렛 등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5월 마지막 주 개별 발표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현대자동차와의 캠페인을 통해 제주도민 및 제주 여행객을 대상으로 도내 전기자동차 이용객을 늘리고 친환경 차량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기자동차를 1년(1만5000km) 운행 시 동급 내연기관(가솔린) 자동차 대비 연간 약 2.1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이 이달 25일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베이징(다싱) 노선을 신규로 취항한다고 1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인천-베이징 다싱 노선을 오는 3월 25일~3월 30일까지 주 3일 운항 후 스케줄 일정에 따라 다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항 재개한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LCC 최초 인천-베이징 다싱 노선 취항을 통해 중국 대륙 노선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관광객은 물론 상용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3월 29일까지는 주 3회(월수금) 운항하며, 오후 11시 1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2시 15분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9월 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역시 주 3회(월수금) 운항하며, 오후 10시 인천을 출발해 2시간 뒤 현지시각 오후 11시 베이징에 도착한다.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느리다. 베이징시 다싱구에 위치한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은 2019년 오픈 후 매년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큰 규모를 자랑한다. 기존 베이징 서우두 공항을 대체할 신공항으로 떠오르며 전세계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다.
[FETV=박제성 기자] HMM의 사령탑 김경배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올해 김 대표 입장에선 우여곡절도 많았다. 민영화 매각 이슈부터 해운노선 동맹관계 변화, 국제해상운임료 급락 등 부정적 이슈가 산적했다. 특히 작년 하반기 국제해상운임료의 실적과 직결되는 상하이해상운임료(SCFI)가 곤두박질치면서 불거진 실적 악재는 사실상 김 대표 연임의 최대 고비였다. 해운업계 경기불황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김 대표의 남다른 리더십과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 등이 HMM 최고경영진의 평가에서 후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 불황을 헤쳐나가는 김 대표의 경영 능력이 어필한 셈이다. 김 대표의 연임 소식은 지난 12일 메스컴을 타고 외부에 급속히 퍼져 나갔다. 작년 HMM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실적은 매출 8조4010억원, 영업이이 584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 대비 각각 54.8%, 94.1% 감소한 금액이다. 이는 HMM이 자체적 경영 사업의 미진하기 보다는 글로벌 경기불황이라는 변수로 인한 수요 둔화 및 전 노선에서 운임료 하락 등이 지속된 탓이다. 작년부터 올해 2월중순까지 HMM 민영화 매각 이슈로 해운업계의 최대 이슈로 꼽혔다. 결국
[FETV=김창수 기자] 진에어가 분기마다 진행하는 항공 할인 및 제휴 혜택 온라인 프로모션인 ‘진심여행상점'을 14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진심여행상점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은 출발 노선 및 날짜에 따라 최대 15% 항공 운임 할인과 함께 숙박, 투어, 통신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운임 할인이 적용되는 주요 노선은 △인천~치앙마이 △부산~괌 △제주~상해 △인천~푸꾸옥 △인천~마카오 △인천~세부 △인천~클락 등이다. 진에어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할인코드를 통해 할인이 적용되며 일부 운임과 노선의 경우 혜택에서 제외된다. 베트남이나 괌으로 휴가 계획을 세운 여행객을 위한 제휴 혜택도 준비됐다. 먼저 푸꾸옥이나 나트랑 노선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 △현지 관광 상품 할인 △트래블카드 및 시티맵 증정 △유심칩 할인, 괌 노선 예매 고객에게는 ‘괌 크라운 플라자리조트’와 협업해 마련한 객실 및 매직쇼 할인 등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며 탑승기간은 14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탑승객에게는 무료 위탁수하물 15kg(괌 1개, 23kg) 서비스가 기본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진에어는 “진
[FETV=김창수 기자] 대한항공이 항공기 엔진 정비 역량을 확충하고 항공 MRO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엔진 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2027년 신(新) 엔진 정비 공장이 문을 열면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항공 정비 단지가 된다. 대한항공은 14일 인천 중구 운북동 부지에서 신 엔진 정비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임직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기공식 기념사에서 “엔진은 항공기가 하늘을 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장치로 인체의 심장과 같은 역할”이라며 “고도의 엔진 정비 능력을 확보한다는 것은 기술력 보유의 의미를 넘어 항공기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첫 삽을 뜨는 새로운 엔진 정비 공장이 무사히 완공되어 대한항공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이자 대한민국 항공 MRO 사업 경쟁력 강화의 요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께서
[FETV=박제성 기자] CJ대한통운이 택배상품 간선운송에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해 물류자동화 영역을 확대한다. CJ대한통운은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와 협력, 자율주행 트럭을 활용한 택배 간선차량 운행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실제 택배상품을 실은 11톤 대형트럭이 CJ대한통운 인천장치장센터에서 옥천허브터미널까지 218km의 간선노선을 주 6회 운행한다. 3월 말부터 약 1년간 진행되는 시범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11톤 이상의 대형트럭은 자율주행 난이도가 높다. 차체가 크고 무거운 데다 많은 화물까지 싣고 있어 제동거리가 길어 자율주행 적용 시 빠른 판단과 예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면 간선차량은 매일 같은 노선을 반복 운행하고 대부분의 노선이 고속도로로 도입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 인천~옥천 간선노선은 제2경인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를 차례로 통과해 고속도로 비중이 운행거리의 약 93%를 차지한다. 이 구간을 운행하는 자율주행 트럭은 도심 구간은 수동으로 주행해 고속도로에서는 자율주행으로 전환된다. 운전자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탑승해 필요시 수동 주행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CJ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