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가 ‘우리밀 물냉면∙쫄면’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올가 ‘우리밀 물냉면’은 우리 땅에서 자란 밀가루와 메밀가루를 여러 번 치대어 면발을 0.9㎜ 두께로 뽑아낸 제품이다. 동치미 육수는 국내산 무와 채소를 저온에서 오랜 시간 숙성시켜 맛을 냈다. 올가 ‘우리밀 쫄면’은 우리 땅에서 자란 밀가루에 국산 감자 전분을 넣은 반죽을 여러 번 치대어 면을 만들었다. 우리 밀을 사용한 고추장과 국산 고춧가루로 만든 비법양념장도 함께 들어있다. 송예진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PM은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으로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재료와 맛에 신경 쓴 냉장면 가정간편식(HMR)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요리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재료, 편의성까지 신경 쓴 프리미엄 HMR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하이트진로는 기존 ‘진로’ 정통성을 살리면서 더욱 부드러운 맛을 살린 신제품 ‘진로골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진로골드는 하이트진로 100년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다.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 소주로, 쌀 100% 증류원액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가볍게 마시는 음주문화 확산으로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과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도수는 15.5도로 개발했다. 진로골드 이름은 원조 정체성을 살린 ‘진로’와 균형 잡힌 부드러운 맛 황금비율을 표현한 골드를 조합해 만들었다. 제품 패키지에는 진로 개성을 살리기 위해 한자로 진로(眞露)를 확대 삽입하고 한글과 영문도 함께 표기해 가독성을 높였다. 행운과 부의 상징인 두꺼비 로고를 가운데 넣었다. 하이트진로는 새로운 ‘골드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진로골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4일 TV광고를 시작으로 골드 두꺼비 캐릭터 이야기를 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판촉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소비자와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골드 팝업스토어’를 서울과 부산에 연다. 진로골드는 병(360㎖) 제품만 우선
[FETV=박지수 기자] 오리온은 장수 브랜드를 재해석한 ‘초코파이하우스’, ‘마이구미 알맹이’, ‘오트 다이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오리온이 지난 2월 선보인 초코파이하우스의 경우 출시 20일만에 누적판매량 450만개를 돌파했다. 초코파이하우스는 초코파이 케이크 속에 마시멜로 대신 크림을 넣은 제품으로 출시 50년만에 처음으로 변화를 시도한 제품이다. 1992년 출시된 마이구미는 포도, 자두, 리찌, 키위 등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재전성기를 맞았다. 오리온은 실제 과일을 먹는 듯한 맛과 식감뿐만 아니라 모양, 색상까지 섬세하게 구현했다. 1982년 출시된 다이제는 최근 귀리를 쿠키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트 다이제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이같은 번외작(스핀오프) 제품 인기 비결은 장수 브랜드 고유한 정체성(아이덴티티)은 유지하면서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 등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한 데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마이구미, 다이제가 장수 브랜드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비결은 끊임없는 제품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 데 있다”며 “기존에 없던 맛, 식감, 모양을 개발하
[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제로에 매실 향을 담은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은 매실 향을 더해 맛을 차별화하고 상큼한 청량함을 살렸다. 제로 칼로리라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14일 10시부터 공식 직영몰 ‘칠성몰’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 355㎖를 선발매하고 무료로 배송해주는 행사를 한다. 이후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넓힐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특별함과 청량감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외에도 제로 칼로리 ‘칠성사이다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 블루라임’, 매실 향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을 출시해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FETV=박지수 기자] 대상은 신제품 청정원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청정원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은 1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국내산 닭가슴살에 튀김옷을 입혀 두 번 튀겨낸 뒤 청정원만의 특제 소스를 입힌 제품이다. 특제 허니간장소스는 꿀과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을 배합해 만들었다.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만나 볼 수 있다.
[FETV=박지수 기자]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프랑스산 리큐르 브랜드 르제(LEJAY)의 대표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르제는 1841년 프랑스 디종 지역에서 시작된 리큐르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르제 크렘 드 카시스(Lejay Crème De Cassis)’와 ‘르제 누아 드 부르고뉴(Lejay Noir de Bourgogne)’다. 두 제품 모두 프랑스산 카시스를 사용해 만들어 1925년 프랑스 GI(지리적 표시)를 획득하기도 했다. 카시스는 나무열매 한 종류로 오렌지보다 비타민C가 4배 많고 구연산, 칼륨, 칼슘 등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제 크렘 드 카시스는 소량만 생산되며 도수는 16%다. 월드 리큐르 어워즈와 월드 스피릿츠 컴피티션에서 금상을 받았다. 르제 누아 드 부르고뉴는 강렬한 과실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도수는 20%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최근 젊은 세대에서 하이볼과 같은 혼합주류가 트렌드인 만큼 ‘르제’는 국내에 없던 새로운 종류의 리큐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에서 동화약품과 손잡고 아르기닌, 테아닌 등을 넣은 건강 드링크 ‘하루 한 병’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루 한 병 2종은 건강한 습관 만들기를 콘셉트로 한 드링크 형태 음료로 동화약품이 제조한다. 하루 한 병 아르기닌에는 활력 증진을 위한 ‘L-아르지닌’ 1000㎎과 함께 1일 권장량 200%에 달하는 비타민B군 3종과 비타민C 등이 함유됐다. 하루 한 병 테아닌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L-테아닌 250㎎과 흡수율이 높은 액상 형태 글루콘산 마그네슘 315㎎이 들어있다. 이나라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다양한 건강 드링크에 대한 수요를 확인하고 관련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해 여러 제조사와 협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음료들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동원F&B는 지난달 선보인 ‘덴마크 하이(Hej!) 요구르트’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300만병 넘게 판매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1초에 한 개 이상씩 팔린 셈이다.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는 덴마크산 유산균 포함 100억 CFU(보장균수)를 보증하는 액상 발효유 제품이다. 특히 GC녹십자웰빙이 선보인 호흡기 특허 유산균과 아연, 칼슘, 비타민D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당 함량을 액상 발효유 판매 상위 3개 제품 평균 대비 35% 이상 낮췄다. 동원F&B는 기업형슈퍼마켓(SSM), 창고형 할인점, 온라인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프로모션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를 연 매출 300억원 규모 상품으로 키워낸다는 목표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는 덴마크산 유산균과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함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당 함량까지 낮춰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대상이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를 통해 한국 인기 길거리 음식 및 분식 메뉴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힘입어 K-푸드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자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Korean Street Food)’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는 크게 간편 식사류와 디저트류 두 가지로 나뉜다. 식사류는 기존에 판매 중인 만두, 떡볶이, 김말이, 어묵바에 김밥, 핫도그, 전 3개 품목을 늘려 총 7개 품목 20종, 디저트류는 기존 판매되는 호떡, 붕어빵, 호두과자에 신제품 곡물스낵까지 총 4개 품목 8종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11개 품목을 앞세워 북미, 유럽 등 주요 서구권 시장을 중심으로 K-푸드 외연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가장 힘을 쏟고 있는 품목은 김밥으로 현지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해 야채, 매콤어묵, 잡채 등 3종으로 출시한다. 떡볶이 또한 현지 입맛을 고려해 다양한 맛과 형태로 선보인다. 이경애 대상 식품글로벌BU장은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분식 인기와 글로벌 고객 수요를 적극 반영해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라인을 통해
[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오는 18일 신제품 ‘누들핏 육개장사발면맛’과 ‘누들핏 김치사발면맛’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11년부터 10년 넘게 용기면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농심 사발면’의 맛과 칼로리 부담이 적은 ‘누들핏’의 장점을 더했다. 누들핏은 농심이 지난 2022년 7월 다이어트와 체중 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를 겨냥해 선보인 용기면 브랜드다. 누들팟 제품에는 녹두가 들어간 당면이 들어있다. 식이섬유 1500㎎을 함유하고 있으며 국물까지 다 마셔도 섭취 칼로리가 130㎉를 넘지 않는다. 올해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면 중량을 25%나 증량했다. 농심 관계자는 “40년 넘게 사랑받은 사발면 고유 맛을 부담 없는 칼로리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간식, 야식은 물론 식단관리 중에도 가볍고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