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고용취약계층인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과 사회혁신기업 인턴십을 연계해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사회혁신기업 참여 인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에서는 인턴십 프로그램의 사업 소개와 인턴십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의 전시 부스 투어를 통해 사회적 혁신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선배들의 영상 메시지와 신규 인턴의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혁신기업 인턴십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에게는 3개월간 인턴십 급여가 지원된다. 향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2개월 급여를 추가 지원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올해는 인턴십 참가자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모든 인턴십 참가자에게 월 10만원의 온라인 교육 바우처 ▲다자녀가정 경력보유여성 월30만원 지원금 ▲소상공인 가족 참가자 월 10만원 지원금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6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자율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전체 자율지원 금액의 83%에 달하는 55억원을 어업인과 수산업 지원을 위해 투입한다. 세부 지원 분야 및 금액은 ▲어촌 저출생 및 고령화 개선 36억원 ▲어업인 경제활동 지원 11억원 ▲해양수산 청년창업 지원 5억원 ▲해양인재 육성 청소년 교육 지원 2억원 ▲여성어업인 육성 교육 지원 1억원 등이며, 어업인 및 수산업 외 지원 분야로는 ▲기술혁신 기업 지원 10억원 ▲새희망홀씨대출 금리 인하 1억원으로 구성된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2월부터 약 1만 여명의 차주에게 220억원의 이자를 환급하는 민생금융 공통 프로그램을 이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11일에는 자율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어업인 자녀 장학금 지급과 어촌 환경보존 및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수협재단에 25억원을 출연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어업인과 수산업 지원은 수협은행의 가장 자신 있는 일이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명”이라며“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어업인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이 반도체 산업분야 현장소통 강화에 나섰다. 김 행장은 9일 성남산업단지에 소재한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기업 하이콘을 방문했다. 하이콘은 반도체 검사 장비인 테스트 소켓 등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황동원 대표이사는 이날 김 행장에게 “반도체 경기 회복에 따라 검사장비에 대한 국내외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기술개발 및 사업장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행장은 “국가전략산업이자 수출 주력산업인 반도체 밸류체인에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며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자금 지원 외에도 인수합병(M&A) 중개·주선, 벤처대출, 경영 컨설팅 등 중소기업 전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행장은 서울 강동 지역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생생한 영업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광주·성남 지역의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 아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KB스타 드림봉사단' 운영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KB스타 드림봉사단은 수해·산불·폭설 등 재난·재해 발생 피해지역을 돕는 '신속 드림봉사단'과 계열사별 업권 특색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희망 드림봉사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더해 금융전문가인 임직원들이 아동·청소년이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을 신설했다. 하반기부터 초·중·고등학교 뿐만아니라 늘봄학교 방과 후 수업 등에서 경제금융교육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기존 신속 드림봉사단도 재난·재해 시 정부,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의 위기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해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희망 드림봉사단은 청년자립·아동돌봄·소외계층지원 등 다양한 테마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올해 3월부터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활동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달부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개인형IRP 가입 고객을 위한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6월 30일까지 개인형IRP 100만원 이상 신규 가입 또는 타기관 연금계좌 가져오기 및 300만원 이상 추가입금한 고객이다. KB스타뱅킹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해당 IRP 계좌의 디폴트옵션을 등록한 고객(기존 등록 고객은 자동 인정) 전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파리바게트 교환권 5000원권 ▲GS25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으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많은 분들이 개인형 IRP에 가입해 절세 효과와 함께 경품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돕기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나면서 경상수지가 1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4년 3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3월 경상수지는 69억3000만달러(약 9조4664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 이후 11개월째 흑자다. 이에 따라 올 1분기(1~3월) 경상수지는 168억4000만달러 흑자로, 작년 1분기(-59억6000만달러)와 비교해 228억달러 개선됐다. 3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상품수지는 80억9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한 달 전(66억1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고, 적자를 기록했던 작년 같은 달(-11억8000만달러)과 비교하면 개선세가 뚜렷이 드러났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는 반면, 에너지 가격 하락 등으로 원자재 수입은 감소한 데 따른 영향이다. 수출(582억7000만 달러)만 보면, 1년 전 같은 달보다 3% 늘면서 6개월 연속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34.5%), 정보통신기기(+7.9%), 석유제품(+3.3%) 등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하지만 화학공업제품(-11.4%), 철강제품(-9.4%), 기계류·정밀기기(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지앤푸드와 ‘굽네치킨 가맹점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굽네치킨 가맹점주에게 ▲브랜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사업 운영에 필요한 영업지원 서비스 지원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가맹점주의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맞춤형 디지털 금융인 ‘서비스형 뱅킹(BaaS)’을 제공하고, 지앤푸드는 가맹점이 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문택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가맹점주가 편리한 디지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굽네치킨 가맹점주를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앤푸드와 함께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그룹 대표 캐릭터인 ‘단똑우’와 제과업체 ‘우리밀’ 상품을 콜라보한 과자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DGB금융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유기농 제과업체인 우리밀과 우리 먹거리를 살리는 데 일조하고자 협업하게 됐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5월 한 달 동안 친환경 제과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단똑우X우리밀 콜라보 과자 선물세트는 우리 농산물만 사용한 우리밀 제품 7종과 단똑우 캐릭터 쿠키, 단똑우 캐릭터 에코백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31일까지 올가홀푸드(풀무원)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DGB금융은 캐릭터 콜라보 상품 출시를 기념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인 ‘iM단똑우’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글 중 오리지널 툰 ‘선물 도착했습니다!’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른 뒤 선물해주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과자 선물세트를 선물한다. DGB금융 관계자는 “DGB는 그룹 브랜드와 캐릭터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우리밀과의 제과상품 협업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과자를 접해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동원산업과 ‘ESG 경영확산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원양어업계 선도기업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 세계 수산기업들과 학계가 모여 지속 가능한 수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체 씨보스(SeaBOS)의 창립 멤버이자 유일한 한국 기업 회원사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자체 개발한 ‘ESG 경영진단모형 및 방법론’을 활용한 ESG 컨설팅을 동원산업 계열사에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향후 컨설팅을 진행해 동원산업 계열사들의 ESG 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ESG 경영 실천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동원산업이 추천한 관계 기업에게는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 등을 활용해 금융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은 지속가능경영(ESG) 우수기업 및 우수기업이 추천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SG 경영 선도은행으로서 대표 해양 수산기업인 동원산업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ESG 경영을 확산해 갈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중소·중견 기업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설된 ESG위원회는 수협은행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관련 정책을 의결하고 감독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ESG경영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는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반기마다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신숙 은행장은 “ESG위원회 신설은 수협은행만의 독자적인 ESG경영 체계를 내재화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ESG 관련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 실천을 도모하고 비재무적 성과지표도 충실히 관리‧감독해 실질적인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ESG위원회 출범을 기념해 해조류 부산물을 재료로 만든 친환경 명함과 ‘제스모나이트(Jesmonite)’를 소재로한 명함꽂이를 제작해 이사회에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