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최근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아동과 청소년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금융사가 자매결연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푸본현대생명은 ‘펀 앤 스마트(FUN & Smart) 생활 속 금융·보험 이야기’를 주제로 현명한 금융생활 방법과 생활 속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을 소개했다. 푸본현대생명 조정우 홍보파트장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4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부문 조사에서 11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동양생명 콜센터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맞이 인사, 상담 태도, 업무 처리, 종료 태도 등의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업계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했다. 동양생명은 상담 역량 강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상담원들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상시 모니터링, 우수 상담원 시상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콜센터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를 완료해 시스템 안정성과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동양생명 커뮤니케이션팀 이소희 수석은 “최전선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상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11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위한 저축보험을 선물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 김영규 한화손해보험 마케팅팀장, 안준상 사회연대은행 상임이사와 자립준비청년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맘스케어 드림(DREAM) 저축보험’ 계약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약정에 따라 한화생명은 자립준비청년의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보험 보험료를 지원한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생활하다 만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이다. 한화생명은 3년 만기 저축보험의 월 보험료 28만원 중 20만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8만원은 자립준비청년이 직접 납입해야 한다. 지원금은 한화생명,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손보와 각 회사 임직원, 보험설계사의 기부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가입 후 3년이 지나면 약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가입기간 중 골절, 깁스치료, 수술, 화상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홍정표 부사장은 “2021년 국내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출시한 맘스케어 드림 저축보험 1기 가입자 15명 모두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올해 경영목표 초과 달성에 도전한다. 농협손보는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서국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혁신 태스크포스(TF)’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변화·혁신 TF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체질을 개선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고자 구성한 조직이다. 서국동 대표는 TF 위원장을 맡아 ▲경영목표 초과 달성 ▲장기보험사업 활성화 ▲손해율 안정화 ▲농업보험 제도 개선 등 4개 분과를 직접 지휘한다. 농협손보는 앞으로 매주 월요일 회의를 열어 분과별 과제와 추진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 목표를 달성했지만, 최근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연간 목표 달성은 불투명하다”며 “변화·혁신 TF를 통해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베트남 합작법인에 상품 전문가를 투입해 성장세를 이어간다. 방카슈랑스채널과 온라인채널을 중심으로 저축·보장성보험 ‘투트랙(Two-Track)’ 공략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베트남 합작법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지난 3월 정기 사원총회에서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무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했다.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2018년 5월 베트남 프레보아생명 지분 50%를 인수해 출범한 합작법인이다. 출범 이후 미래에셋생명과 프레보아그룹 측에서 추천한 인물이 최고경영자(CEO), CFO를 번갈아 맡고 있다. 신임 CFO로 선임된 오 상무는 미래에셋생명에서 상품전략팀장, 상품개발본부장을 역임한 상품 전문가다. 오 상무는 이 같은 경력을 살려 합작법인의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직간접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저축성보험과 보장성보험 투트랙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상품군을 재정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지난해 11월 열린 정기 사원총회에서 향후 3년간 상품, 채널, 마케팅 등 분야별 시장 공략 계획을 담은 ‘3개년 경영운영계획’을 승인한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가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17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한신평은 신한라이프의 우수한 시장 지위와 자본적정성, 보험손익 기반 이익창출력 등을 반영해 등급을 부여했다. 세부 평가 항목별로는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해 보험시장 요구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전속 보험설계사와 법인보험대리점(GA)채널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영업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 보험손익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전략을 바탕으로 CSM 상각에 따른 지속적 이익창출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채권 중심의 안정적 자산운용으로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라이프의 올해 3월 말 CSM 잔액은 7조2000억원이며, 지급여력(K-ICS)비율은 240%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금융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이 매년 계절별로 서울 광화문 본사를 비롯한 사옥에 내거는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에 가수 겸 작가 요조가 합류했다.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 14기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문안선정위 14기는 이승우 조선대 교수(소설가), 김행숙 강남대 교수(시인), 곽효환 한국문학번역원장(시인) 등 문인으로 활동 중인 외부 인사와 대산문화재단 사무국장, 교보생명 홍보담당 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임 위원으로 과거 ‘인디문화의 아이콘’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 겸 작가 요조(본명 신수진)가 위촉됐다. 요조는 지난 2013년부터 수필가로 활동하며 ‘오늘도, 무사’, ‘아무튼, 떡볶이’,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등을 펴냈다. 요조는 “광화문글판은 제 삶에서 많은 순간을 함께 해왔다”며 “문안 선정에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14기는 올해 여름편부터 광화문글판 문안 선정 작업에 참여해 시민 공모작과 위원 추천작 중 최종 문안을 선정하게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광화문글판은 늘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글귀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라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이 운전자보험 가입자가 하차 후 발생한 자동차사고로 인한 법률비용을 보장하는 특약을 개발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DB손보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운전자 비용담보 비탑승 중 보장’ 특약에 대한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이다. 사용권 부여 기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DB손보가 지난달 1일 출시한 이 특약은 운전자보험 상품 중 최초로 하차 후 발생한 자동차사고로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경우 발생하는 교통사고 처리지원금(형사합의금),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을 보장한다. 기존 운전자보험이 운전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비용만 보장했다면, 해당 특약은 운전석을 벗어난 직후 발생한 사고로 인한 비용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사고 현장을 이탈하더라도 5분 이내 발생한 사고이거나, 지정된 자동차에서 발생한 사고는 보장을 받을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교통사고 관련 법률 강화로 형사처벌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운전자보험의 보장 공백을 없애기 위해 특약을 개발했다”며 “모든 시점의 사고에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효(孝)꾸러미’를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날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떡과 과일, 마스크 등을 포장한 효꾸러미 1100개를 전달했다. 이 꾸러미는 복지관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이 밖에 윤 대표는 복지관을 찾은 노인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기도 했다. 윤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기부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가 지난 2월 자동차보험료를 3% 인하한 지 3개월도 지나지 않아 0.5% 추가 인하를 단행했다.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5대 대형 손해보험사 중 최하위인 메리츠화재가 최대 보험료 인하 폭을 앞세워 4%대 시장점유율을 회복할지 주목된다. 9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책임개시일 기준 이달 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0.5% 인하했다. 지난 2월 21일 자동차보험료를 3% 인하한 이후 약 3개월만에 단행한 추가 인하다. 이번 보험료 추가 인하는 예정기초율 변경에 따른 것이라고 메리츠화재는 공시했다. 이에 따라 메리츠화재는 올 들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3.5% 인하하게 됐다. 앞선 2월 메리츠화재는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압박에 따라 지난해 손해율을 반영해 보험료를 인하한 바 있다. 메리츠화재의 자동차보험료 인하 폭은 같은 달 보험료 인하를 단행한 5대 대형 손보사 중 최대 폭이다. 업계 1위사 삼성화재는 2.8%를 인하했고 KB손해보험(2.6%), DB손해보험·현대해상(각 2.5%)이 뒤를 이었다. 이 같은 보험료 인하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3%대로 하락한 시장점유율 회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